GO! KO CLUB. GO~진영 Fighting!!
2015년 제주의 롯데마트 여자오픈 대회 응원이야기 입니다. 참여해주신 팬클럽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일차 : 2015년 4월 10일 (금)
- 참여회원 : 진영지킴이님, 사랑지기님, 진영바라기님, 진영홀릭님, 이상정님, 송병근님, 진영홀릭님,
박요식님, 박요식 사모님, 혀나별아님, 별아혀나님, 별아혀나님 가족3명(재현등), e-RUN님
* 별아혀나님 가족(5명)은 목요일에 제주도에 도착하셨고, 나머지 회원분들은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하여
고진영프로의 티오프시간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진영홀릭님은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도착하여 택시로 식당 합류)
* 꼭 들어가야 할 버디 찬스 약 6개 정도(방송 해설자의 설명)를 놓치면서 고진영프로의 샷이 흔들리며 2년차 징크스를
생각할 정도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서 15번홀까지 +6을 기록하며 예탈(예선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 발생.
* 우리와 고진영프로에게는 아직도 16, 17, 18의 세개의 홀이 남아 있었고 반드시 최소 버디 2개가 꼭 필요했던 상황에서
매우 어려운 16번홀 (평균 4.27타로 핸디캡이 가장 높은 3번째 홀)에서 2라운드 첫버디를 성공시키고, 다시 18번홀
파 5에서 투온에 성공하며 이글찬스를 잡고 결국 버디를 성공시켜 본선에 진출. (우승만큼 값진 버디 2개)
* 팬클럽 회원 모두 예선탈락의 위기를 극복한 고진영프로를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함께 느꼈던 의미있는 하루
* 예선전을 통해서 약 50%의 인원은 항상 예선을 탈락한다는 당연한 게임의 룰을 2014년 단한번의 예선탈락이 없었기에
너무나 쉽게 생각했던 우리 모두에게는 항상 본선에 진출하는것이 어렵다는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 경기후 고진영프로가 가고 싶었던 목포고을이라는 흑돼지 전문점으로 이동하여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가족임을
느끼며 맛있게 식사를 하였고, 식사비는 우리 팬클럽의 훈남 박요식님이 계산하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목포고을에서 저녁식사후 팬클럽 단체 사진 (가장 어린 별아님의 막내까지)
* 필드의 신사 숙녀.
* 우리의 고진영프로를 경호하는 팬클럽 삼촌들.
* 고진영프로와 소주 "고진영처럼"
○ 2-3일차 : 2015년 4월 11일, 12일 (토, 일)
- 참여회원 : 진영지킴이님, 사랑지기님, 진영바라기님, 진영홀릭님, 이상정님, 송병근님, 진영홀릭님,
박요식님, 박요식 사모님, 혀나별아님, 별아혀나님, 별아혀나님 가족3명(재현등), e-RUN님
* 2015년 새롭게 바꾼 브리지스톤 드라이버와 아이언 그리고 의류(와이든 유어 앵글)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제주에서의
첫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고진영프로 너무나 수고 많았습니다. 성적 이상의 값진 성과라 생각됩니다.
* 확실한 기억은 2015년 제주에서 고진영프로가 필드에서 너무나 아름다웠고 돋보였다는 사실입니다.
* 제주에서의 2일차 저녁은 서귀포항으로 이동하여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선영횟집에서 진영바라기님이 식대를 찬조
하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2015년 신생대회인 삼천리 투게더 대회에서 다시 만나 고프로를 함께 응원하며 힐링하기를 약속하며 아쉬운 제주에서의
2박 3일을 행복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 서귀포 선영횟집에서 단체 사진
* 비옷도 아름다운 고진영프로.
* 엄청난 덩치의 팬클럽 남성회원들.
* 팬클럽의 미녀 회원님들.
* 서귀포항에서 저녁식사후.
** 대부도에서 아일랜드 CC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첫댓글 한샷한샷 최선을 다하는 고프로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팬들을보며.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가족'같은 팬심이 돋보였던 대회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28개 대회도 고프로와 함께 건승하는 팬클럽이길 희망합니다.
화이팅~!!!
50평이 훨씬 넘는 멋진 골프텔을 두개나 빌리시고 매일 아침까지 책임져 주신 통 큰 진영지킴이 회장님 덕분에 너무 편한 이틀밤을 보냈습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좋은가요? 참석인원에 진영홀릭이 두번이나 들어갔어요~~ ㅋ
암튼 다시 없을 멋진 제주도의 푸른 낮과 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와이드 유어 앵글 유니폼은 정말 고진영프로를 위해 제작된것 같은 느낌이고, 딱 제 스타일 이었습니다 특히 검은색에 흰 줄무니 옷은 이럴때 군계일학 이라는 말을 하겠구나 생각했구요 회장님 응원후기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박진감 넘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회원님들 너무 행복해 보이고 함께하지 못한 제 마음 안타깝기만 합니다
열정이 넘치고 넘치고 또 넘치고 회원들간 정이 10년묵은 된장처럼 구수한 우리 팬카페!!! 만세!!!
회장님 응원계획 잡으시고 여러모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