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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번호 : 경기70사9309
2. 차 종 : e카운티
3. 성 명 : 이 상만 - 수원 매교동거주 ( 2006.12.11입사 )
O. 2006.12월 회사 재직 중이였던 임 희철의 소개로 알게 된 그는 상당히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였다. 서울동대문시장에서 의류 도매상을 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도 어렵고, 이로 인한 빚으로 가장의 역활을 못한다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어 이제는 어떤일이든 열심히 일해서 가장의 자리를 찾고 싶어했던 것으로 기억 된다.
O. 인도금 1,000만원을 빚내어 버스를 살수밖에 없었던 그의 선택은 오로지 한 길밖에 없었다. 이토록 절박하기만 한 현실을 극복하는 하기위해서는 비록 처음 운전하는 것이지만 연습 할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한푼의 수입이 더 필요한 실정이였다.
O. 버스를 출고하자마자 강남대 근처의 클라라음악, 세잔미술학원과 (주) 건화 통근 일로 중형버스의 고된 일은 시작이 되었다. 그는 참으로 열심히 일을 했다. 거래처에서도 인정을 받기에 충분했고 회사에서도 그를 인정했다. 그는 항상 진작부터 시작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곤 했다.
O. 다소 무리라고 했던 일임에도 그는 개의치 않았다. 일을 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도 큰 행복을 느끼며 그 어떤일도 즐거움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일을 하고자하는 그에게는 방학특강이 수입증대의 절호의 기회였다.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오는 반복적인 생활이 이어졌지만 그는 차곡차곡 쌓여 져 가는 수입에 만족하면서 최선을 다해 나갔다.
O. 2년전 그가 세운 월 최고매출 680만원의 기록은 지금도 쉽게 깨어지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운행으로 인한 수입이 증대되는 것도 좋치만 무엇보다도 가정의 평화가 찾아 오는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요즈음 집에서 운영하는 의류 도매상도 현상유지가 되고있고, 효녀의 두딸들이 큰 역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O. 지난해 추석때 큰 딸이 회사에 찾아와 작은 선물을 전해 주었고, 회사 창립5주년 기념에도 친구들과 함께 찾아와 축하도 해 주었다. 그리고 감사함을 전하는것도 잊지않았다. 비젼호를 항해하는 선장으로서 더 없이 느끼는 행복이었다.
O. 만 3년을 맞고 있는 그가 이제는 원하는 바대로 이제는 어였한 가장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만 같아 너무 다행스럽고 좋다 회사와 인연을 맺고 3년동안 열심히 일을 해서 자력으로 3,000여만원의 빚을 갚았다 고 한다. 그는 충분히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O. 요즈음 그는 오전에는 병점 임광그대가 아파트에서 학생 등교, 오후엔 이혜연어학원 매탄 캠퍼스의 정규일을 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그에겐 NO가 없었다.
O. 그를 보면서 일을 통해 느끼는 행복이 참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2년전 화성스포츠와 이혜연어학원 영통본원을 운행했을때 하루 16시간을 운행한 적도 있었다. 회사에서도 무리라고 판단했으나, 화성스포츠에서 그가 꼭 필요한 사람 이라고 운행비를 더 주고라도 함께 근무하고 싶다는 제의가 있어서였기 때문이였다.
그는 해 냈다. 그리고 얼마후 지금의 일을 할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그 당시에도 그는 면담하는 과장에서 거래처에 누가되면 안되기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 여건이 되면 일을 조정해 줄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O. 그는 확실한 비젼맨이였다. 항상 회사에서 요청하는 일은 언제나 YES였고, 반드함 그 자체였다. 회사에서는 앞만보고 열심히 일하는 그에게 2008년도 겨울을 참으로 잊혀지지않는 추억을 아낌없이 마련해 주었다. 유난히도 산을 좋아하는 그에게 3박4일의 금강산여행의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O. 회사를 통해 개개인 가정의 안정을 이루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면 회사를 참 잘 만들 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구성원등의 모습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오늘도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좋은인연을 만들어 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짐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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