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중대카페에 문무대왕에 대하여 올립니다... 문무대왕은 신라 56대왕중 30대왕으로서 제29대 태종무열왕의 장자이며, 어머니는 김유신의 여동생 문명왕후(文明王后)로서 661~681.7월 사망할때까지 가장 번성한 왕조를 이루었답니다.
문무대왕릉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감포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지요. 문무대왕은 3국 통일을 이룩하면 싸우지도 않고 더 바랄 것이 없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루고 보니 주변국의 침입이 잦았답니다. 특히 왜국의 침입이 빈번하다보니 죽어서 동해바다에 묻어주면 용이 되어 지키겠노라고 장자인 신문왕에게 유언을 하였지요... 신문왕은 문무대왕을 유언대로 감포앞바다 대왕암에 모시고 나서 감은사를 지었답니다...
대왕릉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간 다음 3거리에서 경주쪽으로 좌회전 하면서 열을 세고난 후 오른쪽을 주시하면 감은사지터가 보입니다...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전 밑에 큰 지하실같은 구조가 있었는데, 그 곳은 용이 되신 문무대왕님이 들어오셔서 쉬었다가 바다로 나가실 수 있도록 큰 냇가와 바다가 연결되어진 곳에 아들인 신문왕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감사하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함이랍니다! 아버지의 국가관과 자식의 효심을 읽을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지요... 문무중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 내용은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에게 가이드가 알려주던 것임)
|
첫댓글 문무회원으로서 매우 뜻깊은,聖스러운 곳을 다녀 오셨네요!글,사진 모두 잘 봤습니다!
그려 잘 다녀왔군 그래!
잘 다녀 오셨습니다. 지난 여름에 저도 다녀 왔지만 문무의 유래에 대해서 홈피에 올릴 생각을 못했네요. 자세히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