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문득문득 마음의 어떤 부분이 엉키고
설키고 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어떤 대상을 향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어떤 상황이라는 느낌도 드는데...
민감하게 관찰되어지는 중이다.
명상으로 열씨미 답을 찾고 있는 중이긴하다.
의도를 가지는 것도 아닌데, 이미 의식의 어떤 부위에
엉기고 설기는 느낌이 관찰되다 보니...또 어떤 인과가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일말의 불안감과
한 감정이 생성되는중이다.
운의 어떤 시점이 되면,의식이 나도 모르게 변화되면서,
사건과 사고, 그리고 인연들이 그에 맞게 모여들게
되는데...이는, 선천적인 프로그램에 의한
영역들인 경우가 많으며, 자각과 공부를 통해
의식적으로 끌어당기는 영역과는 사뭇 거리감이 존재한다.
요즘은 명리공부를 통해, 성쇠(盛衰)의 관점을 연구하
다 보니,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법칙이나 마음의 작용
에의한 물질/비물질 등의 인연성 등에 관심을 많이두
는 편이기도 하다.
당연히 어떤 감정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면 조만간,
장차의 흐름에서 그 인연이 발동되어 환경에 서리게 된다는 점이 매우 당연시 되는 입장을 견지하는 중이기도하다. 그렇기에 지금의 엉기고 성기는 과정을 관찰하는 마음은~ 자못 이중적인 감정을 내포하게 되는 듯하다
대운이 壬午에서 辛巳대운으로 변경중이다.교운기.
접목대운이라.인연들의 들고 남을 유심히 분석하고
관찰중이다.
명절날 고향가기위해 고속도로 톨케이트 병목현상처럼..
본격적인 정체구간이 시작되었다.
丙午年까지 계속될듯하다...
이 구간만 지나면...정체가 풀릴것이고,
다시 달릴수 있으니 ...답답하더라도 조금만 참아야지.
나완 목적지가 다른 인연들은 각자 제 갈길로 갈것이고,
마주하고,머물게되는 인연 머무르며,
다음 내 대운을 함께 나아갈수 있는 인연.내옆에 남게 될것이다.
어떤 차가? 나와 목적지와 방향성이 같은 차인지는?
정체가 풀리면 곧 알수있을 것이고...,
10년전인 甲午年과 비슷한 병목현상을 겪고 있지만.
꼴에. 이젠 명리공부했다고... 10년전과 비슷하게 맞이한 시끄러운 교운기를 대하는 나의 자세와 마음만은 그때와 판이하게 다르니...
이 또한 명리공부 덕인듯 하니,이정도면 쪽박은 면했으니 장하다~
이젠, 경거망동 하지않고,
조용히 숨죽여. 침참하며~삼사일언.삼사일행 하려는 지혜가 생김에 감사해본다.
..,이런 스스로를 대견하다 셀프칭찬도 해보며^^
어찌보면 보다 현실적이고 생활에 밀착되어진 조건이
라고도 보여지며, 마음공부의 호흡을 리드미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환경의 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해를 하
고 있다만, 마음과 감정의 변화가 먼저 주사되고 있다
는 대목이 관찰되는 상태와 한 편에서는 거부하기
자연스럽게 또아리를 틀어버리는 이 흐름이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다^^;ㅎㅎ
--나는, 사주명리라는 과목을, 초등학고 정규교과 과정으로 넣길 강력추천!하는 사람이다!
하면.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주제와 분수를지대 알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며~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진입함에 있어 훨씬더 수월할것이기 때문이다..시간낭비가 없을테니까..,
물러설떼와 나아갈때를 알수있으니.이 얼마나 좋은가말이다!
난 아이낳으면~명리공부는 어릴때부터 꼭 시킬꺼란 말이지!^^ㅎ
저는 이제 퇴근인데...
모임이 있어서, 새벽쯤에나 집에 갈수있을듯 합니다ㅠㅠ
根수저의 연말은 뺙씸니다 ㅠㅠ
도반님들~모두 땃땃한밤들 되시옵길~~
저는 신사동 가로수길로 날라감니다~슈웅~~~^^
--- 亥子丑 겨울이 너~~무 좋은 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