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동동주와 막걸리는 재료와 초기 제조과정은 동일하다. 찹쌀, 멥쌀 등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두면, 술 위에 맑은 술과 쌀알이 식혜처럼 동동 뜨는데,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된다.
동동주는 술이 익어감에 따라 밥알이 술 위에 동동 뜨는 모습을 보고 ‘동동주’로 불리게 됐다. 동동주는 밥알이 떠있는 모습이 개미 같다 해 ‘뜰 부"(浮)’, ‘개미 의(蟻)’ 자를 써서 부의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3월엔 국순당에서 ‘부의주’란 이름으로 자사 동동주를 출시하기도 했다.
발효된 술의 윗부분만 건져내 마시는 동동주와 달리 막걸리는 술이 발효된 뒤 술지게미만 걸러내 물을 섞어가며 휘휘저어 탁한 채로 마시는 술이다. 막 걸러서 먹는다고 해서 막걸리로 이름지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먹던 토속주이며 도수는 6~7도 정도로 동동주보다 낮다. 막걸리는 발효가 이루어지면서 효모가 당질을 분해해서 알콜과 탄산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알콜과 시원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출처: NAVERiN지식)
촌사람영농조합에서는 약선막걸리 곰보배추막걸리(곰배막걸리), 산삼막걸리, 쌀막걸리를 출시하고 있는데, 곰보배추막걸리(곰배막걸리)는 천식, 기침, 감기 등에 좋은 약초인 곰보배추를 활용한 제품이고, 산삼막걸리는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산삼을 갈아넣은 제품이며, 쌀막걸리는 우리쌀 100%에 지리산 청정수를 더해 빚은 제품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용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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