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깃털 셔틀콕 개발 성공 |
천연 셔틀콕에 가까운 비행 성능을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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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에서 인공 깃털 소재를 사용하여 천연셔틀콕에 가까운 비행성을 실현한 배드민턴 셔틀콕을 개발했다.
천연 셔틀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해 중심위치와 공기저항을 생각해 질량 5g 전후의 규정으로 천연셔틀콕에 가까운 비행성을 실현했다고 한다.
또 깃털과 깃축의 소재와 형태, 구조 등 쳔연셔틀과 비교해 대략 3배에 가까운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고 미즈노 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배드민턴 셔틀콕은 거위 등 물새의 깃털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그러나 소모가 빠르고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물새 깃털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셔틀콕 가격의 상승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이번 인공 셔틀콕의 개발로 인해 셔틀콕의 내구성 향상과 안정적인 셔틀콕 공급, 셔틀콕의 가격안정 등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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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노 배드민터 셔틀콕 NS300 상품 특징
1. 중심 위치 셔틀콕의 중심 위치는 날아가는 방법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천연셔틀콕의 중심위치는 코르크 대 앞부분부터 약 30mm에 위치해, 인공소재라도 그 값에 가까워지기 위해 깃과 깃축 부분의 경량화를 추구했다. 천연셔틀콕은 16개의 깃털로 이루어졌으나 인공 셔틀은 15개의 깃털로 만들어져 경량화와 중심위치의 최적화에 성공했다.
2. 공기 저항 천연셔틀콕은 전방으로 나아갈 때 깃의 뒤쪽에 공기 소용돌이가 생겨 공기저항을 받아 급격히 속도가 떨어진다. 이번 NS300은 천연셔틀콕과 같은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공기 소용돌이를 만들어 천연 셔틀콕과 같은 비행성능을 실현했다.
3. 구조 인공깃 : 안, 바깥면의 발포 폴리에틸렌을 고정 배치한 샌드위치 구조 교착방지실 : (소재:폴리에틸렌) 타격에 의한 깃의 교착을 방지 인공깃축 : (소재:섬유강화특수나일론) 가볍고 내구성과 적정한 휘어짐을 가지게 하기 위한 단면 십자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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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셔틀콕 탄도 비교 [타구직후] 천연셔틀콕 : 흔들림이 적다. NS300 : 나일론 셔틀콕보다는 흔들림이 없다. 나일론 셔틀콕 : 흔들림이 크다
[최고점에 달한후] 천연셔틀콕 : 쉽게 감속. NS300 : 천연셔틀콕에 가까운 감속. 나일론 셔틀콕 : 감속이 어렵다.
5. 뛰어난 내구성 시합<초중급자(중학생 이하)>에서 소비되는 셔틀콕은 천연셔틀콕은 3~5개가 소모되지만 NS300은 1~2개가 소모된다. 즉 NS300은 천연셔틀콕과 비교해 약 3배 가까운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인공 소재 각각이 가지고 있는 강도에 깃선단 부분에 2개의 보강실 깃축의 십자형상 등을 더해 뛰어난 내구성을 실현했다.
NS300은 초중급자(중학생 이하)의 연습용으로 일본 배드민턴 전문점에서 2010년 1월 10일에 발매된다.
이번에 미즈노에서 개발한 NS300은 초중급자(중학생이하)의 연습용 셔틀콕으로 발매되며 추후는 상급자의 플레이도 가능한 셔틀콕도 개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