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마무리는 'Natizen 시사만평'으로↙ 'Netizen
시사만평(時事漫評)' '2023. 12. 04'(월)
칼럼니스트:
최임춘/전 생
◆【민 중의 소리】최민의
시사만평
됐지, 헌 신?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굿모닝충청】서라백 만평 이상민 탈당, '유쾌한 결별'은 커녕···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굿모닝충청 서라백] 이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결국' 탈당했다.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친명계와
지지층에선 나갈 거면 진작 나가지 왜 이제서야 나가냐는 비아냥이 나온다. '헤어질 결심'을 했으면 진작
실행했어야 했는데, 결국 '유쾌한 결별'은 부적합한 수사에 불과했다. 시대적 사명인 양 '국회의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언감생심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지역구(대전 유성을)에
도전장을 내민 이경 민주당 부대변인의 표현을 빌자면 국민의힘이 원내 다수당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국회의장을 운운하는 것은 그저 6선에 대한
욕심, 금배지에 대한 집착이라는 것이다.
화기애애하게 물밑, 아니 대놓고 저울질하던 인요한 혁신위도 와홰될
낌새다. 공천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인 위원장은 '김기현 지도부'의
벽을 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상민 의원은 어디로 갈까, 혹은 가야 할까?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많은 걸까? 아니면 갈 곳은 없는데 오라는 곳은 많은 걸까? 정치는 생물이므로
앞길은 모를 일이다. 국민의힘은 유성을에서 이상민 만큼 인지도 있는 후보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지역구에서 자신이 등진 민주당 후보와 일전을 벌여야
한다. 누군가를 찍어야 하는 지역구 유권자만 농락당한다.
한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떴다방'이 등장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다. 선거철만 되면 여지없이 등장하는
'김종인 컨설팅'은 어느새 '신당동 맛집'이 되어 손님들이 들락거린다.
동안의 회사 이력을 보면 신통치도 않은데 선거철만 되면 주가가
오르니, 어험 어험 거드름 피며 대감 나으리 소리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나 보나. 하긴 노년에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정치판에서 놀지, 6선이니
국회의장이니 똥밭에서 뒹구는 꼴보다 품위유지는 더 쉬울지 모르겠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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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보】
경기만평
가거라! 국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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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서상균그림창
영화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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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십자가 메고 가시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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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미스터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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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조기영의
세상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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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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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카툰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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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서민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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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일신문】 희평 김경수화백
저들의 눈엔 5선 방울의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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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배호
그림세상
승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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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천지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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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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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박용석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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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조영남의 프레시眼
아…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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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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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일보】마창진씨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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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수원 '병·정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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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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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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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정윤성의 기린대로 올해도 어김없이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민생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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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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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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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만평
뇌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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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신문】박홍규의 농민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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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세상만사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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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언】시사만평
송영길, '윤석열 퇴진당' 만든다고?…'돈봉투 살포당'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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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월요만평
셀피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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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세이프 톡
소울 에버모이스트 립밤 '과대광고'에 속지마세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크로스제이(CrossJ)의 화장품 브랜드 소울(XOUL)이 에버
모이스트 립밤을 판매하면서 화장품을 벗어나는 광고를 진행해 2개월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 세이프타임즈
"입술 볼륨, 화장품만으로 효과 있나요?" 최근 화장품만으로도 피부과 시술 등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허위·과대광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크로스제이(CrossJ·대표 전나래)의 화장품 브랜드 소울(XOUL)은
에버 모이스트 립밤을 판매하면서 품질·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화장품을 벗어나는 광고를 진행해
2개월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는데요.
현재 소울은 △입술 볼륨, 시술만이 답일까요? △입술 속 지방세포를 태워 입술 본연의
볼륨을 되찾아 준다는 광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처분으로 소울 에버모이스트 립밤은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광고업무가
중단되는데요.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1위를 달성한 제품이라며 홍보하고 있는 소울 '에버 모이스트
립밤'은 론칭 2년만에 8개국 수출과 누적 판매량 19만개를 기록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인 만큼 소울은 과대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광고 문구에 더 신경써야겠네요.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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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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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만물상
[만물상]대한민국 소멸?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지난해 신생아 수는 25만명을
밑돈다. 합계출산율 0.7명으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다.
한국이 흑사병으로 인구가 급감한
14세기 유럽보다 더 심각한 인구 감소기를 맞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신생아의 발. /픽사베이
독설가로 유명한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5월 X(트위터)에 출산율이 가장 낮은 한국과 홍콩을 꼽으며 “출산율이 변하지 않는다면 3세대 안에 한국 인구는 현재의 6%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현재 5100만명인 우리나라 인구가 300만명 정도로 쪼그라든다는 것이다. 머스크는 출산율이 낮은 일본과
이탈리아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부부 2명에 자녀 두 명이면 인구수가
유지될 듯하지만 태어난 아기가 모두 성년까지 자라는 게 아니라서 대체 출산율을 2.1명으로 잡는다. 현재 우리 출산율은 0.7명으로 떨어졌다.
이대로면 대략 한 세대마다 유소년 인구가 3분의 1로 준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25만명이 채 안 된다(24만9186명). 2070년에 태어날
아기는 연간 10만명 정도라고 한다. 이런 추세를 멈추지 못한다면 100년 전으로 돌아가는 날도 멀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한반도
인구가 1330만명이었고 1920년에 1700만명이었다. 머스크의 악담을 웃어넘길 수만은 없다는 얘기다.
▶1960년에 우리나라 출산율은
6.16명에 달했다.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의 출산율과 비슷하다.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표어까지 도입해 강력한 산아제한을
실시한 바람에 출산율이 1970년에 4.5명, 1984년에는 대체 출산율 수준인 2.1명으로 뚝 떨어졌다. 많이 태어난 아기 덕에 1949년
2000만명을 갓 넘은 우리나라 인구는 2012년에 5000만명을 돌파했다. 60여 년만에 인구가 2.5배로 불었다.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
맞물려 국부가 빠르게 커졌다.
▶하지만 대체 출산율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2001년에 출산율이 1.3명으로 하락하면서 2020년을 기점으로 인구 감소기에 접어들었다. 문제는 인구 감소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가 ‘한국은 소멸하는가’란 제목의 칼럼에서 대한민국 출산율이 0.7명으로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2060년대에
인구가 3500만명 정도로 줄 것이라는 추산은 현실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략 1970년대 중반으로 회귀하는 셈이다.
▶스웨덴의 부부 학자 알바 뮈르달·군나르
뮈르달은 1934년 작 저서 ‘인구 위기’에서 “출생률 저하를 막으려면 무(無)자녀를 추구하는 복잡한 심리적 동기를 없애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했다. 자녀를 가짐으로써 드는 비용을 줄여주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나라 전체를 가족 친화적 사회로 쇄신하는 일대 혁신이 이뤄져야
‘대한민국 소멸’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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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라백 만평 장미란의 총선 출마가 씁쓸한 이유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굿모닝충청 서라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 참모와 주요 부처 장관들이 대상이다. 이들은 오는 총선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5개월이라 짧은 차관 경력은 '금배지' 도전을 위한 '스펙' 쌓기에 불과한 셈이 됐다.
우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가 들어 올린
'금빛 바벨'을 기억한다. 시상대 위에 오른 그의 모습은 진정 자랑스러웠고, 아름다웠다. 그의 '인생 최고의 순간', '하이라이트'였을 것이다.
스포츠인이 정치인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얼굴이 알려진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이 정치판에 나서는 경우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다만 체육과 정치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 공연히 정치판에서 뒹굴다 기존
이미지마저 망가뜨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 또한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똥파리 같은 체육인들도 여전하다.
장미란의 국회 입성에 하자는 없다. 제2의 인생 하이라이트를,
아니면 처절한 실패의 쓴잔을 경험할 수 있다. 어차피 자기 의지인데 진영 논리나 정파성 기준으로 만류하거나 비난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문제는
하필이면 전두환의 폭압, 이명박의 대국민 사기, 박근혜의 무능, 이 '3관왕'을 쓸어 담은 정권의 집권여당 소속이라는 것이다. 누구처럼 정권의
얼굴마담으로, 충실한 하수인으로, 비열한 간신으로, 일그러진 영웅으로 몰락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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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나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기부천사의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하다.
올 10월 별세한 세계
최다액의 익명 기부자 찰스 F 피니는 세계 최대 면세점 체인인 ‘듀티 프리 숍(Duty Free Shop)’을 설립한 사업가였다.
1982년부터 익명으로 기부활동을 해 온 그는 빈손에서 출발해 80억 달러(약 10조8,000억원)에 달하는 거부(巨富)를 일군
뒤 생전에 이를 사회에 환원했다. 그의 숨은 선행은 예기치 않게 언론에 꼬리를 잡혔다. 그가 운영하던 면세점을 매입한 새 주인이
회계장부에서 엄청난 액수의 기부금 내역을 발견하고 뉴욕타임스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미국 기부문화의
정점에는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있다. 그는 65세가 되던 1900년 “부자인 채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후
막대한 자금으로 자선활동을 시작해 여생을 위대한 기부자로 보냈다. 그 뒤 록펠러, 포드 등 부의 사회 환원이 잇따랐다. 로마
귀족은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전장의 선봉에 서서 용감하게 싸웠다.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그것은 통치의 기반이 됐다.
▼테레사 수녀는 “얼마나
많이 주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저는 결코 큰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뿐입니다”라고 했다. 버트런드 러셀은 “행복의 비밀은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따뜻한 정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았던 것이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일 도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다. 마음 따뜻한 이들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선물한다. 올겨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정(情)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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