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저는 직업상 토요일이 쥐약이라 팬쇼에 침만 흘리며 몇년을 보내다가 이번엔 안되겠가싶어 연가까지 내고 다녀왔어요~<br>막상 도착하고보니 제 책상에서 요양하고있는 움직이지 못하는 팬들을 못가져와서 눈물났어요 ㅠㅠ<br>아무튼 전날부터 심한 두통에 힘들었고 당일도 두통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구매하고픈 팬이 있었는데 주머니 사정으로 만지작 만지작 하다 너무아쉬워서 팬파우치와 스케쥴러커버를 득하고 만족하며 몸이 점점 아파와서 나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꼭 갖고픈녀석을 데려오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며 집에 와서 걍 쓰러졌네요 ㅠㅜ<br>팬들이 거기 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ㅠ<br>그래도 튼튼하고 손맛 좋은 가죽커버와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무늬 펜파우치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br>수고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8PIW/14dcbd38ee7233c8031b74f51bfb6b98e8d923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8PIW/14dcbd38ee7233c8031b74f51bfb6b98e8d923be"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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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양이 파우치 정말 귀엽네요! 저도 가을 펜쇼때 사고 싶은 아이를 정해두고 왔답니다. 정말 볼 게 많았어요
파우치를 앙증앙증 하게 만드셨어요~~^^ 즐거운 팬쇼였습니디!!!!
만년필과 함께 할 좋은 친구들을 데려오셨네요~^^
11월 16일 가을 펜쇼에는 컨디션관리 잘 하셔서 더 즐겁게 보내고 가시길 바랍니다!
와우 11월16일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