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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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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창작시방(2024년)☞ 생의 끝머리
미성/김필로 추천 0 조회 24 24.04.19 18: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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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0 11:43

    첫댓글 죽음이란 허무하고 지워저 버리는
    슬픔의 자취 웬지 삭막하고 공허하여 .........
    ...

  • 작성자 24.04.20 12:01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모습은 더 안타깝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모두가 가는 곳이지만 너무 젊은 분이라 마음이 더 아픕니다.

  • 24.04.20 19:10

    나 어릴 적 넘으나 허약한 육체는 스올을 오간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 공포 그 두려움은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요. 위안이 아니라
    구원의 손길이 필요하지요.저편이 아니라 저 높은 곳이라 합니다.
    시인님은 일상이 철학과 마주대하시니 영혼의 세계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으시고 그 날의 소망도 가득하시길 손모아 봅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애쓰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4.21 15:19

    초록펜글씨님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경험은 시의 씨를 싹트게 하는 원천과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심오함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깊이보다는 단순하구요.
    깨닫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일정 부분 퇴고도 해봅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24.04.23 15:21

    제가 2년 동안 돌보던 환자가 오늘 아침 소천하여 저 높은 곳으로 갔어요.
    마음이 뒤숭숭해요.
    잘 된 일도 같고
    못 된 일도 같고
    슬퍼요,몹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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