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
출시이벤트에 혹해서 사놨다가 처음 시타했을때 기존에 쓰던 MEO에 비해 손맛도 답답하고 잘나가지도 않고 기본 타법에서 앞으로 더 쭉쭉 밀어줘야 들어가는거 보고 너무 적응이 안돼서 처박아놨다가....
그래도 비싼돈 주고 산건데 내가 한번 적응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한달을 참고 쳤는데 ..... 영 아니네요!
손맛은 없고 먼가 답답하고 그립이야 적응한다 치지만 ...같은 라바를 붙였는데 MEO에 비해 왜케 구린지..
다시 MEO를 들어보니 이건 너무 상쾌하네요~~
차라리.. 버터플라이 하드로우VR을 살걸 후회되요 ㅜㅠ
모카페에선 이상하게 넥* 신제품 출시하면 사용기들이 줄줄이 달리는데 힉스는 조용한거 보면 졸작은 졸작인가바요
첫댓글 Meo가 시원하게 잘나가죠. 소리도 우렁차구요ㅋㅋ 하드로우vr은90g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가벼운 meo를 구하지 못해 인텐시티를 쓰는 1인 입니다. ㅎㅎ 아 참고로 저는 쉐이크가 주전이구 중펜은 재미삼아 칩니다. 근데 중펜 은근 매력있어요ㅋ
힉스는 시타 이벤트때 "공 먹는 라켓이다" 라는 글들이 많앗죠. 반발력이 떨어지니 공을 잡을수 밖에요. 너무 당연한걸 저런 미사어구에 속아서 누군가는 또 구입을 하겠죠. 너무 묻혀도 또 너무 잘나가도 안좋죠. 반발력과 묻힘의 벨런스를 잘 맞추는게 중요한것 같은데..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버터사의 alc라켓은 정말 명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먹는 라켓이다" 정확한 표현이네요..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아도 왠지 엉뚱한데 맞은것같은 느낌과 푸석거리는 타구감은 왜 이런라켓이 정가 14만원인가 싶어요.. 힉스살때 하드로우 하고 많이 저울질 했는데 버터사에 문의결과 83g 중량 개체가 있다 하더라고요..같은 웬지 표층이라 구입한건데 완전 후회막급입니다.
@물린다~ 소제가 같더라도 접착본드의 종류나 양, 그리고 그립의 소제에 따라서 타구감은 천차만별이에요. ㅎㅎ 개인적으로 하드로우sk ,sr 둘다 7겹 모두 써봣는데 sk는 코르벨sk보단 좀 덜나가구요. 무난하게 사용 하기에 좋앗어요. Sr는 저한텐 어렵더군요.ㅋㅋ 반발력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러버를 좀 타는 라켓이었습니다. 묻히는감은 아주 조금 느껴지구요ㅎㅎ 전 미즈타니와 이너포스zlc 중펜은 인텐시티에 정착하고 있습니다ㅎㅎ 요즘 히노끼 카본에 눈이 가는데 가레이디아 t5000과 슐라거 라이트와 프리모락중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모두 써보질 않아서 ㅎㅎ 써보신분들 추천좀 주세요. 스윙바이님~~~~ ㅋㅋ
사람들이 왜 근본도 없는 제품들을 돈주고 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도 넥* 제품들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길래 나도 한번 써보자라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위회사제품 구입한건데 다신 처다보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물린다~ 물린다님을 겨냥한 게 아니었는데,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치도슴고 이런!!오해가 있으셨나바요^^; 전혀 언짢지 않고 저를 겨냥한게 아니셧다는거 압니다. 그냥 모카페에 올라오는 칭찬들에 막연한 제품에 대한 환상으로 돈버린것 같아 푸념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