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아가미바다대벌레 : Caprella acutifrons Latreille
► 외국명 : (일) Maruerawarekara (マルエラワレカラ)
► 형 태 : 크기는 몸길이 2㎝ 정도이다. 몸체의 각 마디는 둥글게 부풀고 두부의 전단은 가시모양으로 각이 진다. 제2악각(顎脚)은 짧고 장부(掌部)는 움푹 패여 있어 단단하게 잡을 수가 없다. 아가미는 원형이다.
크기는 몸길이 15mm 정도이다. 수컷은 머리의 이마에 돌출한 삼각형의 뿔 이외에는 매끈하다. 큰 개체는 몸이 뭉툭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단단하다. 제1더듬이는 커다란 개체에서는 매우 뭉툭하고 강하게 보이며 채찍은 마디가 13개 정도이다. 제2더듬이는 제1더듬이의 자루마디보다 길다. 제2악지는 기절은 제2흉절의 1/2보다 짧고, 몸 가운데에 부착되어 있다. 전절은 아래쪽 가장자리에 뾰족한 돌기가 나 있고, 손바닥은 오목하며 가장자리 뒤쪽으로 사각형의 돌기가 나와 있으며, 털이 무성하게 나 있다. 아가미는 크고 원형이다. 제5~7흉지의 전절은 오목하며 앞가장자리의 아래쪽으로 파악극(손바닥가시) 2개가 붙어 있다.
► 설 명 : 얕은 바다의 해조류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보통 종이지만 개체의 변이가 현저하며, 많은 아종(亞種)으로 나누어지는 경우도 있다. 해조류에 붙어 자벌레처럼 걷는다. 몸에 있는 3쌍의 다리로 해조류를 붙잡고 고개를 들어 절을 하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어류의 먹이가 된다.
► 분 포 : 한국을 비롯하여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전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비 고 : 일본에서는 본종과 동일한 이름(マルエラワレカラ)으로 불리는 것으로 Caprella penantis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