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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아시스산악회
 
 
 
카페 게시글
음악감상방 스크랩 청산은 나를 보고(야망)/詩 나옹선사/노래-성민호
어은골 추천 0 조회 67 11.02.06 03: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청산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버려라 훨훨 ~~

벗어라 훨훨~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버려라 훨훨 벗어

훨훨~~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성민호 / 청산은 나를보고 ()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 -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惜兮(료무애이무석혜) -  사랑도 벗어 버리고 미움도 벗어 버리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 -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나옹선사 - (1320~1376 ) 고려시대의 고승

          

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 : 태어남은 어디로부터 왔으며 
사향하처거(死向何處去) : 죽음은 어디를 향하여 가는가?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 태어남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난 것 같으며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 : 죽음은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진 것 같네. 
부운자체본무실(浮雲自體本無實) :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으며 
생사거래역여연(生死去來亦如然) : 나고 죽고 가고 옴도 또한 그러하네. 
독유일물상독로(獨有一物常獨露) : 홀로 한 물건이 있어서 항상 홀로 드러나 
담연불수어생사(湛然不隨於生死) : 말쑥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다네.

            나옹선사 (懶翁禪師)(1320-1376)

 

 


성민호♬




심진♬

 



성장기 스님의 휘는 혜근(慧勤) 이요,
호는 나옹(懶翁)이며,
본 이름은 원혜(元慧)이다.
속성은 아(牙)씨인데
영해부(寧海府) 사람이다.
거처하던 방은 강월헌(江月軒)이라 하며,
현재의 지명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다.

나옹선사 (懶翁禪師)(1320-1376)

성장기 스님의 휘는 혜근(慧勤) 이요,
호는 나옹(懶翁)이며,
본 이름은 원혜(元慧)이다.
속성은 아(牙)씨인데
영해부(寧海府) 사람이다.
거처하던 방은 강월헌(江月軒)이라 하며,
현재의 지명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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