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탐방은 논산 관촉사와 후백제를 세운 견훤의 릉 입니다.
관촉사는 고려 광종때 만들어진 절이예요.
은진미륵은 37년동안 조각해서 완성된 불상이구요.
관촉사에 있는 윤장대라고 하는대요.
경전을 달과 윤장대를 돌리면 경전을 읽은거나 마찬가지이며 부처님의 말씀을 널리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거래요.
드뎌 우리나라 최대높이 18.2m의 은진미륵과 조우.
그 앞의 석등은 보물 232호이며 은진미륵은 얼마전까지 그냥 문화재였는대 지금은 보물 32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파란하늘과 묘하게 어울리지요?
은진미륵을 감상하시는 중.
엄청크며 눈이 마치 졸린듯 하다네요ㅎ
은진미륵 손동작 따라하기~
누가누가 따라쟁이 최고일까~~?
승훈이 당첨~
삼성각에 올라 은진미륵의 옆모습을 보았어요.
정면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삼성각에서 바라본 관촉사 전경.
관촉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대요.
유리를 통해 은진미륵이 보이기때문에 놓지 않은거래요.
저 뒤에 보이시죠?
관촉사로 가는 계단인대 아주 운치있어요.
관촉사 근처 쌈밥집인 다락가든에서 맛있는 점심을~~~
상추에 쌈을 어찌나 야무지게 먹던지ㅎ
아이들은 안먹을것 같아서 끓이지 않으셨다는 청국장까지 다 받아서 클리어~~
또 이쁨을 몽땅받고 왔지영♡
연무에 있는 견훤왕릉이예요.
무왕릉보다 좀 작은듯~
왕릉을 처음볼때 우와~~~ 를 연발하더니 무왕릉도 보고 고분을 하도 보러 다녀서 이젠 좀 시시한 듯ㅋ
별 감흥이 없네요ㅜ
릉주변 나무곁에 야생 느타리버섯이 수두룩~~
발길이 뜸해서 누가 채취하지 않아서 제가 가지고 왔어욬ㅋ
엄청나죠?ㅎㅎ
얼집에 복귀해서는 채집해온 도토리로 팽이를 만들어서 대결~
여러명의 친구들이 결석해서 다같이 가지못해 넘 아쉬웠지만 유익한 탐방이었어요.
다음 탐방은 결석 없기~
첫댓글 저만 끝까지 먹었군요ㅋㅋ
날이 너무 좋아서~
점심이 너무 맛있어서~
모든 것이 다 좋았답니다..😘
역시 지구반 무얼하든 적극적이고 잘하네요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