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가벼운 나들이 > 공원·테마파크 >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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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55-12 (신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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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당일관람권을 구입하면 신라밀레니엄파크내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호텔라궁에 숙박할 경우 밀레니엄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세트장으로 유명한 신라밀레니엄파크는 2007년 3월 30일에 문을 열었다. ‘신라’라는 주제로 꾸민 복합 체험형역사 테마파크로 크게 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역사와 영광’ 지구에는 주공연장과 8세기 4대 도시(콘스탄티노플·바그다드·장안·경주)의 상징물로 꾸민 공간이 들어서 있다. 주공연장은 지상무대 990㎡, 수상무대 약 2천㎡의 공간에 4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며, 매일 낮에는 초대형 특수공연인 <천궤의 비밀>이 야간에는 <여왕의 눈물>이 공연된다. ‘도전과 모험’ 지구에는 참여 형태의 퍼포먼스 <청해진>이 공연되는 ‘장보고 공연장’을 비롯해 비말지·족욕탕·석빙고·송림길 등의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험마을에는 장인들의 지도하에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촌과 먹거리촌이 들어서 있고 ‘천년고도’ 지구는 《삼국사기》와 출토 유물 등을 근거로 신라시대 가옥들을 재현해 놓음으로써 신라골품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화랑도랑’ 지구의 화랑공연장에서는 화랑들의 무예 훈련 시범과 마상무예 스턴트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숙박시설로 전통한옥 양식의 호텔인 라궁이 있다. ‘라궁’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궁궐’이라는 뜻이다. 독채 가옥으로 총 16채의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 마당에는 노천온천이 최초로 도입돼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의 집으로 등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