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활 (2013/04월/2째주) 1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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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

쌀쌀한 날씨 속에 봄비가 내린 11일 오후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 인도를 걷고 있다. 2013.4.11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눈.비 오락가락..'춥다 추워'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에 학생들이 진눈깨비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 2013.4.11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함께 꽃을 심어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IC 인근 화단에서 외국인 어린이들이 꽃을 심고 있다. 2013.4.11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복원 공사 마친 수원 화성 '팔달문'

경기도 수원 화성(華城)의 남쪽 문인 보물 제402호 팔달문(八達門)이 2010년 6월부터 시작된 원형 복원 보수공사를 마치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시범적으로 야간 조명을 밝힌 팔달문의 모습. 2013.4.11 << 경기신문 제공 >>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메이다이닝, 11일부터 북한산 최대 진달래 군락지 개방

메이다이닝(대표 한승윤)은 북한산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11~30일 ‘시크릿가든 진달래 코스’를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한산의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최대 규모 진달래 군락지를 이루는 무수골 중심에 위치한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은 해마다 이른 봄이면 진달래가 정상부터 능선을 따라 만개해 연분홍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또 메이다이닝은 이번 개방 기간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제공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셰프 스페셜코스 식사권’을 증정한다. 한편 산책코스는 하늘전망대를 시작으로 한 30분 코스(진달래길), 20분 코스(철쭉길), 10분 코스(모닥불길) 등 3개의 코스가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다이닝 홈페이지(www.maydin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메이다이닝 제공)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대사증후군 막아주는 마늘종

농촌진흥청 동물 실험 결과 고혈압과 복부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 여러 신진대사 관련 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된 마늘의 싹인 마늘종. 2013.4.10 << 지방기사 참고 >>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그래도 꽃은 핀다"

10일 경기도 화성 경기도농업기술원 장미 육종온실에서 경기농기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 평가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신품종 장미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장미 종묘보급업체, 절화 경매사, 경기도수출화훼연구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3.4.10   << 경기신문 제공 >> (화성=연합뉴스) 신영근

도심 속 낚시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LNG기지 인근 바다에서 시민이 봄 낚시를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구 일대에는 초속 4ｍ의 바람이 불었다. 2013.4.10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4월 진눈깨비

서울 도심에 진눈깨비가 내린 10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3.4.10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눈내리는 4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은 채 비바람이 몰아치는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춘천 의암호 인어상 40년 만에 '새 단장'

강원 춘천시의 의암호 상징인 인어상이 40여 년 만에 청동 조형물로 새 단장됐다. 2013.4.1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농사일로 바쁜 최전방 주민들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일 최전방인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주민들이 영농준비에 한창이다. 2013.4.10 (철원=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벼농사 시작되는 농촌

10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상대마을 들녘에서 농민들이 올해 지을 벼농사의 못자리를 설치하고 있다.【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변덕스러운 봄 사월의 눈 

변덕스런 봄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거리를 걷고 있다.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눈,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진눈깨비 내리는 봄날 

10일 오후 눈과 비가 함께 섞여 내리는 변덕스런 봄날씨속에 비옷을 입은 시민들이 서울 신문로에서 한양도성탐방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제1069차 정기수요집회'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069차 정기수요집회'에서 한 참석자가 소녀상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을 시샘하듯 10일 오전 고원 전북 진안군 진안읍에서 개나리가 만발한 가운데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진안=뉴시스】유영수 기자

문장대에 핀 '상고대' 

10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해발 1054m) 주변에 상고대(나무나 풀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가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활짝 핀 배꽃

10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황암마을의 한 배 과수원에 배꽃이 만발하다. 2013.4.10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정선 북동리에서 14년 만에 태어난 아이

10일 강원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 유익열(42)씨 가족이 지난달 말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 북동리 마을에서 아이 탄생은 14년 만이다. 2014.4.10 <<정선군>>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평소처럼 북적이는 명동

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전쟁 발발에 대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위협한 9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2013.4.9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로이터 통신, ‘참 이상한’ 서울 거리 집중 보도

사람들이 8일 서울 중심가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상 앞에 줄을 선 채 기다리고 있다. 북한이 지난 2월 12일 실시한 3차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UN)측에서 대북 제재를 강화함에 따라 남북 관계 긴장이 심화되고 있다. 북한 측은 최근 진행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두 달 가까이 양국을 상대로 군사위협을 가하고 있다. /Lee Jae-Won ⓒ로이터,

생수 구입하는 시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이 연일 이어지고 남북 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생수코너에서 쇼핑객들이 생수를 고르고 있다.【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입경하는 개성 공단 관계자들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북측 근로자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 공단 관계자들이 입경하고 있다.raphacondor@cbs.co.kr  [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아이의 면벽수행… 무슨 큰 잘못을 했길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어머니가 책장 사이에서 무릎 꿇고 벽을 보고 있는 아이 사진을 올렸다. 이 어머니는 "엄마인 저에게 혼나고 언니 책꽂이와 자기 책꽂이 사이로 들어가서 닭똥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네요"라며 "좀 크면 못 들어가겠죠?"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일보

엄마, 나 어쩐지 떨려요

9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회관 동화마을 길에 조성된 3D(차원)입체 그림에서 아이와 어머니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제신문 홍영현 수습기자 hongyh@kookje.co.kr

봄에 내리는 눈비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과 비가 함께 내린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과 비가 함께 내린 9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근처를 걷던 한 시민이 겉옷으로 비바람을 막고 있다. 2013.4.9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春風의 심술

9일 대구지역에 최대순간풍속 15.7m/s의 강한 바람이 불자, 중구 동성로를 지나던 여학생들이 휘날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11일까지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강풍 주의보

경북 북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강풍 주의보가 내린 9일 대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의 머리카락이 강한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경북일보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북한 미사일 정말 쏠까"

북한이 동해 쪽으로 옮긴 미사일을 10일께 발사할 것이라는 언질을 평양주재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게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9일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북한 땅을 살펴보고 있다.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접경지역 주민들도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013.4.9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바람이 장난이 아니예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열린 올 첫 전국 순회 독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여고생들의 머리카락이 봄을 시샘하는 강한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2013.4.9 (용인=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만개한 벚꽃 구경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벚꽃을 촬영하고 있다. 2013.4.9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여의도에 개화한 봄 꽃 

여의도 벚꽃축제로 불리우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12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린다. 9일 미리가 본 여의도 윤중로에는 강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도 일찍 개화한 봄꽃을 보려는 사람들과 외국관광객들이 꽃사진을 찍고 있다.

여의도벚꽃 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올해는 ‘꽃들에게 사랑을, 당신에게 힐링을’ 주제로 진행된다.【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4.19기념 마라톤

4.19기념 마라톤에 참가한 서울북부지역대학생연합 학생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네거리를 출발해 국립4.19민주묘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2013.4.9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감자심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도심 속 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 유치원생들이 감자 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3.4.9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서울, 초미세먼지 비상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5.2㎍/㎥로 세계 주요 도시들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뉴욕은 서울 보다 2배 정도 낮은 13.9㎍/㎥, 로스앤젤레스 17.9㎍/㎥, 런던 16.0㎍/㎥, 파리 15.0㎍/㎥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서울에 나비 출연 

쌀쌀한 꽃샘추위가 봄을 더디오게 하는 8일 노란나비 한마리가 서울 경희궁의 양지바른 낙엽에 앉아 따뜻한 햇볕을 쬐고 있다.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갓 피어난 금낭화 

쌀쌀한 꽃샘추위가 봄을 주춤거리게 하는 8일 서울 경희궁의 양지바른 화단에 금낭화가 피어나고 있다.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파도가 밀려오는 삼척 정라진

8일 강원 삼척시 정라진 해안에 높은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2013.4.8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제주 '몰수 돌고래' 이제 고향 바다로

불법 포획돼 돌고래쇼에 동원됐다가 대법원에서 몰수가 확정된 국제 보호종 남방큰돌고래 4마리 중 2마리가 8일 오전 답답했던 수족관을 벗어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의 해상 가두리로 옮겨졌다. 옮겨진 '춘삼이'와 이름이 없는 디(D)-38이 가두리 양식장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다. 2013.4.8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축제 앞두고 활짝 핀 벚꽃

제11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닷새 앞둔 8일 오전 경남 함양군 백전면 50리 벚꽃길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번 백운산 벚꽃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백전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함양군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화분병원

8일 대전시청사 내에 마련된 화분병원에서 원예사가 병든 화초를 치료하고 있다. 대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문을 연 화분병원은 환경이 바뀌거나 병에 걸려 죽어가는 화초를 치료를 통해 회생시켜 주는 '화초 119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2013.4.8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한국 식당의 파격적 ‘반찬 인심’…놀라워

해외의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한국 밥집 사진이다.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한국의 식당에서 불고기를 주문했는데 반찬이 아주 많이 나와 놀랐다고 말하며, 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반찬이 20가지에 육박한다.

영미권 네티즌들로서는 이렇게 많은 반찬을 공짜로 준다는 사실이 신기해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캐나다인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분명 사실이라고 밝힌다. 또 “설거지할 사람이 불쌍하다”며 인류애를 표출하거나 “대체 어느 게 메인 요리냐”고 진지하게 묻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