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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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月眞人 明 선생님♧
三易大經序(삼역대경서)
三易大經者난 三才之正易也라 其圖有六하니 一른 先天之先天河圖也오 二난 先天之后天洛書也오 三은 后天之先天河圖也오
삼역대경자 삼재지정역야 기도유육 일 선천지선천하도야 이 선천지후천락서야 삼 후천지선천하도야
四난 后天之后天洛書也오 五난 中天之先天河圖也오 六은 中天之后天洛書也―니 以先天之河洛으로 定太極하고後天之河洛으로
사 후천지후천락서야 오 중천지선천하도야 육 중천지후천락서야 이선천지하락 정태극 후천지하락
定兩儀하고 中天之河洛으로 定四象則先天은 以天開於子之運으로 河圖爲天八卦하고 后天은 以地闢於丑之運으로
정양의 중천지하락 정사상즉선천 이천개어자지운 하도위천팔괘 후천 이지벽어축지운
洛書爲地八卦하고 中天은 以人生於寅之運으로 靈符爲人八卦하니 先天之三男三女와 后天之三男三女와 中天之三男三女
낙서위지팔괘 중천 이인생어인지운 영부위인팔괘 선천지삼남삼녀 후천지삼남삼녀 중천지삼남삼녀
以三天之三乾三坤으로 各定其位하니 十八局之陰陽兩符 順逆成度하야 河圖之儒道日精과 洛書之佛道月精과 靈符之仙道星精이
이삼천지삼건삼곤 각정기위 십팔국지음양양부 순역성도 하도지유도일정 낙서지불도월정 영부지선도성정
大三合于亞字之田 大明弓乙之德하니 ***
대삼합우아자지전 대명궁을지덕
外一內八이 四方相連에 四九宮之造化 能作三道春風하야 三八卦之天門地戶 次第自開하니 正是枯木逢春之運也라
외일내팔 사방상연 사구궁지조화 능작삼도춘풍 삼팔괘지천문지호 차제자개 정시고목봉춘지운야
仙家之碧桃 結實于三千六白年하사 白十字之 四象八卦道德 融融蕩蕩하야 充滿于十極世界하니 春宮桃李之夭夭夸여
선가지벽도 결실우삼천육백년 백십자지 사상팔괘도덕 융융탕탕 충만우십극세계 춘궁도이지요요과
志士男兒樂樂之時也라 ***
지사남아락락지시야
以西方之金으로 成于東方之木하야金木이 合運에 立于中宮하니 弓乙者난甲乙也라 ***
이서방지금 성우동방지목 금목 합운 입우중궁 궁을자 갑을야
土木이 合力用權하야 調和七十二氣候하니 地上天國이 能開人中之天하야 松柏靑林이 做出五萬有四百年之長春하니
토목 합력용권 조화칠십이기후 지상천국 능개인중지천 송백청림 주출오만유사백년지장춘
開闢以來 初有之時也라
개벽이래 초유지시야
三易大經이 所以出世也니 以河洛之數로 推算卽天地之度 終于癸亥之宮故로 天皇氏之 三八木運이 㪅生於大海之中하야
삼역대경 소이출세야 이하락지수 추산즉천지지도종우계해지궁고 천황씨지 삼팔목운 갱생어대해지중
海金之乾道 乃以三天之大甲者로 起頭則先 后中三極之乾坤이 立其德하야 圖書符 各定其天而六鞱三略이 發明于世也니
해금지건도 내이삼천지대갑자 기두즉선 후중삼극지건곤 입기덕 도서부 각정기천이육도삼략 발명우세야
正是三才成功之秋也라 ***
정시삼재성공지추야
天地之度 以事豫不困之爲德으로 河圖之午正에洛書生焉하고 洛書之子正에靈符生焉하니 子午란天地之正針이오 日月之正路也라
천지지도 이사예불곤지위덕 하도지오정 낙서생언 낙서지자정 영부생언 자오 천지지정침 일월지정로야
夜生於晝와 晝生於夜와 陽生於冬至와 陰生於夏至者 皆是物極必返而事 豫不困之理也라 ***
야생어주 주생어야 양생어동지 음생어하지자 개시물극필반이사 예불곤지리야
是以로 洛書生焉而大禹受之나 然이나至于文武周公하야 始乃彖之하시고 靈符生焉而天一生水之水雲先師受之나 然이나
시이 낙서생언이대우수지 연 지우문무주공 시내단지 영부생언이천일생수지수운선사수지 연
至于地二生 火之火雲后師하사 始乃圖之하시니 何哉오
지우지이생 화지화운후사 시내도지 하재
天運이 在木故로 胞胎之數를 更定而水雲先師 以甲木立申하사 降于甲申하시니 此乃陰中陽生之理也라 ***
천운 재목고 포태지수 갱정이수운선사 이갑목립신 강우갑신 차내음중양생지리야
然이나 猶在於无極之中故로 受其物形靈符而 不能彰世하시고 秪以靈符八卦之度數로 造出東經大全及 龍潭遺詞하사
연 유재어무극지중고 수기물형영부이 불능창세 지이영부팔괘지도수 조출동경대전급 용담유사
以詔于世而 終于甲子하시니 推此卽天道之㪅出于 甲子를 亦可期也라
이조우세이 종우갑자 추차즉천도지경출우 갑자 역가기야
是以로 少男之艮土丙辰이 以震木庚子之三度로 更爲頭受靈符于癸亥之宮하시니 意在新元癸亥之 聖訓이 豈非指此歟아
시이 소남지간토병진 이진목경자지삼도 갱위두수영부우계해지궁 의재신원계해지 성훈 기비지차여
此靈符난亞基太極也라 ***
차영부 아기태극야
天地无窮之數와 陰陽不測之 機皆載此書하니 勿爲虛待 龍馬金龜而 早爲覺悟靈符之運하야 策以乾坤하고 ***
천지무궁지수 음양불측지 기개재차서 물위허대 용마금구이 조위각오영부지운 책이건곤
察其旺相則三十六符之道와 二十四節之德이 瞭然在掌하야 卦爻彖象이 無所不解而帝出于震을庶幾有得也리니 盍相勉旃也哉아
찰기왕상즉삼십육부지도 이십사절지덕 요연재장 괘효단상 무소불해이제출우진 서기유득야 합상면전야재
【※】 참고
삼역대경(三易大經)은 육도삼략(六韜三略)의 제3도(三韜)인 54궁(宮) 도수의 수운(水運)으로, 수운(水運) 최제우(崔濟愚) 선생이 오신 것이다.
수운(水運) 선생은 1824년 10월 28일 지금의 경상북도 월성군현곡면 가정리에서 태어났으며, 제우(濟愚)라는 이름은 어리석은 세상 사람을 건져 내려는 결심을 다짐하기 위해 스스로 고친 이름이다.
전(前)의 이름은 제선(濟宣)이고 호는 수운(水運)이다.
17세에 아버지를 여위고 26세 때인 1859년 10월에 처가에 있던 처자를 거느리고, 아버지가 남긴 고향의 구미산 밑에 있는 용담정(龍潭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수운(水運) 선생은 이때에 제우(濟愚)라는 이름을 고쳤으며, 1860(庚申)년 4월 5일 어떤 결정적인 종교 체험을 통하게 되었는데, 곧 몸이 마구 떨리고, 마음을 어찌할 수 없는 경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한다.
보통 이 날짜를 동학(東學)이 태어나게 된 날짜로 삼는다.
이후로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져서 수운(水運) 최제우(崔濟愚) 선생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수운(水運) 선생은 자신의 가르침이 만고(萬古)에 없는 새로운 도(道)라 하며, 동학(東學)이라 불렀다.
서양(西洋)이 아니라 동양(東洋)인 우리나라 한국 땅에, 처음으로 하늘로부터 받은 도(道)이기 때문에 동학(東學)이라 한다고 하였다.
날이 갈수록 수운(水運) 선생의 가르침에 따르는 사람이 많아지니, 드디어 조정(朝廷)의 관리(官吏)들도 주목하게 된 것이다.
이 당시는 서학(西學) 즉 천주교(天主敎)는 우리 정부가 엄하게 금지하는 종교인데, 오히려 동학(東學)의 가르침이 서학(西學)으로 몰려서 신변의 위험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서학(西學)과 다르다고 강조하여도 신변의 위험은 커가기만 했었는데, 1861년 간소한 차비를 하여 전라도 쪽으로 몸을 피하였다가. 이듬해인 1862년 3월에 전라도 남원(南原)에서 경주(慶州)로 돌아왔다.
그의 제자(弟子) 중에서 최경상(崔慶翔: 1827~1898)을 남달리 사랑하고 믿었는데, 이 사람이 바로 뒷날 동학(東學)의 2대 교주가 된 최시형(崔時亨, 號: 海月)이었다.
그 이후 동학(東學)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자 소문도 점점 커져 관리(官吏)들의 지목을 피할 수가 없었다.
드디어 1862년 9월에 경주(慶州) 진영(鎭營)에서 수운(水運) 선생을 체포하게 되었다.
수운(水運) 선생이 이술(異術)로써 사람들을 속인다다는 혐의(嫌疑)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가 갇힌 지 며칠도 안 되어 수백 명의 제자(弟子)들이 몰려와 수운(水運) 선생의 가르침은 민속(民俗)을 해(害)하지 않는다고 석방(釋放)을 요구하자,
뜻밖에도 진영(鎭營)에서는 따르는 제자(弟子)들이 많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음을 알고 무죄(無罪)로 석방(釋放)하였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동학(東學)의 교도가 크게 늘어가는 것을 매우 걱정하고 있었으며, 이제는 섣불리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동학의 교세(敎勢)가 너무 커져 있다는 것을 알고 몰래 동학(東學)에 대한 정책을 신중히 제고(提高)하고 있었던 것이다.
드디어 1863년 11월 20일 선전관(宣傳官) 정운구(鄭雲龜)가 왕명(王命)을 받들고 몰래 경주(慶州)를 향해 출발하였다.
곧 조정은 암행어사(暗行御史)를 급히 보내어 처리하는 방법을 세웠는데. 이때 암행어사(暗行御史)는 수운(水運) 선생이 있는 곳을 몰래 찾아가서 양유종(樑有豊) 등 두 사람으로 하여금 그곳 형편을 살피게 하고는, 12월 9일 밤에 30여명의 교졸(校卒)을 주어 수운(水運) 선생의 거처(居處)를 습격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수운(水運) 선생과 그의 교도(敎徒) 23명이 한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이때 마침 철종 임금이 돌아 가셨으므로, 수운(水運) 선생을 대구(大邱) 감영에 압송(押送)하게 하였으니 1864(갑자)년 1월 6일 대구 감영에 도착한 수운(水運) 선생은 이곳에서 심문(審問)을 받았다.
이해 3월 10일에 효수형(梟首刑)으로 가장 무서운 형벌을 받고 순교(殉敎)의 피를 흘렸다.
이때 수운 (水運)선생의 나이 겨우 41세였다.
삼역대경의 내용은 81궁 도수의 木運으로 天皇氏之 三八木運이 㪅生於大海之中하야 海金之乾道 乃以三天之大甲者로 起頭則先 后中三極之乾坤이 立其德하야 圖書符 各定其天而六鞱三略이 發明于世也니...日月之正路也라 中央에 계신 日月眞人 黃(明) 선생님을 말합니다
日月의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알려줘도 엉뚱한 성경구절이나 올리고 말야 공부안하고 살 수있는 길은 없습니다 !
오죽하면 상제님께서 반거충이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아주 똑똑한 사람이 되야하지 않겠습니까?
복습하는 차원에서 모두 다 같이 다시 공부합니다.
인천(仁川)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개띠(음력12월靑)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