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지가 20일이 넘었군요. 어학연수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이 옅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인터넷이란 편리한 도구와 많은 사람들의 글로 준비하는 데 크게 불편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에 지점이 없는 유학원을 이용해서 코디가 없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엊그제는 bc주 보험을 신청했습니다. 늦게 했죠. 아무것두 모르고 있다가 글 읽고 생각나서 아무유학원이나 찾아갔습니다. 신청서류하나 10센트받고 주시더군요. 그리고 보낼 주소하고 보내야 하는 서류하고 가르쳐 주시더군요. 신청서류 작성하고 학원가서 여권, 비자, 입국도장 복사했습니다.(도서관에서 복사한장하는데 25센트내야 되더군요. T.T) 그렇게 준비해서 벤쿠버 중앙 우체국 갔습니다. 우편봉투가 없었습니다. 뭐 문구점처럼 진열해 놓고 많이 팔더군요. 근데 제가 살려고 한 봉투는 낱개로 안팔고 묶음으로 팔더군요. 물어봐야지 하고 사람들 한줄로 선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서있다가 차례되서 가니까 우편봉투는 옆에 가서 사는거라고 하더군요. 옆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니까 서랍에서 우편봉투 하나 꺼내 주시더군요. 봉투하나에 40센트 받더군요. 거기에다 서류넣고 주소써서 다시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확실히 보내기 위해서 registed mail(등기우편같은거)로 보냈습니다. 6불 40센트 냈습니다. 무게 재서 돈달라고 하더군요. 30분 가까이 걸린 것 같네요.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사람없으면 5분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음 보험카드가 빨리 와야 될텐데..정말 3달이나 걸리나요?
오늘은 한국 운전면허를 캐나다운전면허하고 바꾸로 갔습니다. 벤쿠버다운타운시내에 한국총영사관이 있는데 전 금방 찾을 줄 알았습니다. 찾을 수 있는 표시가 없더군요. 전화번호를 알아놔서 전화할려구 했는데 그 근처에 아무리 찾아도 공중전화가 없더군요. 한참 헤매다가 다시 어떤 유학원에 들어가서 물어봤지요. 조지아 스트리트와 쓰로우 스트리트만나는 코너에 있어서 찾기 무지 쉬운 건물이더군요. 참고로 1층에 com뭐라는 스포츠샵있습니다. 그 찾기 쉬운 건물을 못찾아서 한참 헤맸습니다. 거기 꼭대기 층에 가서 서류작성하고 3달러내면 서류에 인지붙여 줍니다.icbc가서 면허신청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icbc위치 대충 설명해 주시더군요. 전 또 못찾았습니다..ㅡ.ㅡ; 금방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한 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랍슨스트리트를 마주보고 인공폭포(?)같은게 있습니다. 밑에는 지하공간이 있는데 ~~스퀘어라고 하구요. 인공폭포앞에 가시면 icbc쪽과 주차장쪽을 같이 가리키는 안내표시판이 있습니다. icbc가셔서 주소하고 전화번호묻고 간단한 검사마치면 노란종이를 줍니다. 그게 정식 운전면허증 나오기 전에 주는 임시면허증같은거 같더군요. 그걸루 운전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군요. 거기서 사진찍고 싸인하면 끝입니다. 운전면허증은 일주일 후에 우편으로 집으로 도착한다고 하더군요.아.. 31불 냈습니다. 제 면허가 1종보통인데 1종하고 2종하고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운전면허증 발급받는데 총 34불과 1시간 반 걸렸습니다. 위치 정확히 다 아시면 한 30분 걸리실 겁니다.
휴~ 이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영어실력이 갈수록 주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여기서 공부하시는 분들 다들 건승하세요.
첫댓글 영사관 1층에 있는 스포츠 샾은 가장 유명한 COMOR 이구여~ 랍슨거리 Chapters 앞에는 랍슨 스퀘어 입니다.. 이제 도서관 카드만 만드시면~ ㅋㅋㅋ
이야~ 안녕하세요^^ 잘지내시고 계시죠?! 여러가지 돈도 많이 들구 되게 복잡하네요~_~ 아참, 민영언니랑은 만나셨어요? ^^ 잘 지내신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건강하세요~
토론토는 50불 듭니다.
bluemarin님 진작에 정보좀 올려주시지.ㅡ.ㅡa flavor님은 이제 고등학생이신가요? 엄청 부럽네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기회가 되면 내년초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