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2004/05) 첼시가 영입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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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tr Cech(페트르 체흐) / GK / 체코 / 프랑스 Stade Rennais FC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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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lexei Smertin(알렉세이 스메르틴) / MF / 러시아 /포츠머스로 임대 후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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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icardo Carvalho(히카르두 카르발요) / DF / 포르투갈 / 포르투갈 FC Porto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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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teja Kezman(마테야 케즈만) / FW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네덜란드 PSV Eindhoven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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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idier Drogba(디디에르 드록바) / FW / 아이보리코스트(코트디브와르) / 프랑스 Marseille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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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rjen Robben(아르헨 로벤) / MF / 네덜란드 / 네덜란드 PSV Eindhoven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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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aulo Ferreira(파울로 페레이라) / DF / 포르투갈 / 포르투갈 FC Porto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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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2004/05) 이적 및 임대 등으로 팀을 떠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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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Sebastian Veron (후안 세바스찬 베론, 이탈리아 Internazionale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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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nan Crespo (에르난 크레스포, 이탈리아 AC Milan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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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el Forsell (미카엘, 포젤, 잉글랜드 Birmingham City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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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ton Cole (칼튼 콜, 잉글랜드 Aston Villa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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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gen Macho (위르겐 마초, 오스트리아 Rapid Vienna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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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per Gronkjaer (예스퍼 그론캬르, 잉글랜드 Birmingham City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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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is Nicolas (아렉시스 니콜라스, 잉글랜드 Brighton & Hove Albion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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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Floyd Hasselbaink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잉글랜드 Middlesbrough로 이적,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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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dewijn Zenden (부데바인 젠덴, 잉글랜드 Middlesbrough로 이적,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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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Ambrosio (마르코 암브로시오, 스위스 Grasshopper로 이적,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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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Sullivan (닐 설리반, 잉글랜드 Leeds United로 이적,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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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Melchiot (마리오 멜치오트, 잉글랜드 Birmingham City로 이적, 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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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Petit (엠마누엘 프티, 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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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Desailly (마르셀 데자이, 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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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Bogarde (윈스톤 보가르드, 계약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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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첼시에서 인/아웃 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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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몇이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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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해봤자 체흐, 드로그바, 스메르틴(컴백)정도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로벤은 아직 못 나왔으므로 판단 보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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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또한 쿠디치니가 컴백하면 열심히 벤치 달구게 하겠다고 인터뷰 허풍 중독증환자인 무링요 감독이 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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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르틴도 무링요 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기는 하지만 우리의 해피 스마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원하는 월드드림팀에 들어가기에는 기량이 모자르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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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 역시 100%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하기 힘듭니다. 환상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드로그바지만 20m을 과감히 넘길 실력을 지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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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작년의 하셀바잉크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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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거의 모든 경기를 벤치를 달구면서도 용케도 해트트릭까지한 하셀빵꾸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준 이유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이름값은 하던 크레파스를 임대보낸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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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만은 '강팀상대모드(삽질모드)'와 '약팀상대모드(수염길른쉐브첸코모드)'가 랜덤하게 발동될줄 알았는데 계속 '강팀상대모드'군요. 드로그바 이적료의 3분의 1도 안되는 8m에 팔려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으나...개낭패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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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발요와 페레이라. 2 포르투 듀오는 각각 드자이와 멜키오트의 대안으로 포르투에서 짐 싸고 왔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카르발요는 드자이는 커녕 옆에 서있는 테리보가드(;;)보다도 못한 활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패스를 툭툭 차단하는 능력은 정상급이지만 뭐랄까...안정성이 부족한듯 하더군요. 오늘 갈라스도 1번밖에 못 보여준 혼신의 혼자자빠링을 2번이나 보여줄때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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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는 챔피언스월드부터 지금까지 뭐 별 다른 활약은 없지만 그렇다고 구멍도 아니니 버밍엄에 팔린 멜키오트보단 난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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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롱카예르를 왜 똥값에 넘겼는가가 의문점입니다. 멜키오트와 세트로 3만9천8백원은 아니지만 그의 능력을 생각하면 아무튼 믿을 수 없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평범해서 팬들한테 겐세이 당하는 제레미 빼고는 오른쪽 윙도 없으면서요. 아마 아브라모비치는 CM을 안 하나봅니다. CM에선 체력 빼고 다 좋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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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프와 페레이라가 지 포지션도 아닌데 낑낑 기어올라와서 크로스 올리고 다시 복귀하고 하는거 보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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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길로 샜는데 아무튼...전 올 해 첼시의 인/아웃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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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냥 보면 작년 멤버 네임벨류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공적인 영입은 체흐와 카르발효, 드로그바, 스메르틴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작년 드자이가 잘했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보시긴 하셨는지요.. 드자이 의외로 삽질하고 부상까지 겹쳤죠.. 많이 출장못했습니다. 왜 카타르 리그로 갔는지 생각해보세요
전 솔직히 현재 멤버가 더 탄탄하고 저력이 있다고 봐지는데요..젊고 가능성있는 선수들도 많구요..로벤이 돌아오고 공격조합만 제대로 찾아낸다면 첫시즌인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로벤, 더프, 조콜 중 한명은 out되고 무투 out되고 토레스같은 유망한 공격수를 영입하였으면 합니다.
솔직히 로벤이나 더프, 조콜이 모두 같이 뛰게 되면 그 선수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적어도 한명 정도는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풀어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공격력의 증대를 위해 괜찮은 우측윙 하나정도를 더 영입하였으면 합니다. 스메르틴은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약간 의문이 가긴 하네요..
그리구 축구는 구단주를 즐겁게 해주는게 아니라 이기는 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스포츠입니다. 일단 팬들을 기쁘게 해주려면 화끈하게 공격력있는 축구를 보여주거나 승리하는건데. 진정한 빠돌이라면 어떨까요? 이기는길을 바랍니다. 물론 공격력 부재이긴 합니다만...그런면에서 레알이
다음은 드로그바입니다. 드로그바와 핫바는 경험면에서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핫바는 이미 EPL을 비롯한 라리가에서도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로 칭송받았으며 골도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핫바와 이제갓 프랑스에서 뱅기타고 날라온 드로그바를 비교하기엔 너무 핫바에게 편중되지 않나요?
게다가 드로그바는 아직 100퍼의 피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여긴 지구에서 가장 레벨 높다는 3대리그중 하나입니다. 드로그바가 오자마자 적응한다면 앙리를 능가할겁니다. 앙리가 세랴에서 넘어와서(이태리는 프랑스보다 리그수준이 높죠)바로 골 대박으로 터트리고 그랬나요???
모든 매냐들이 페레이라, 까르발료 듀오는 챔스와 유로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수비는 밀란과 맞먹는다...아니 그 이상이다...이렇게 평가하는 면에서 개개인적인 문제를 드신다면 그건 할말 없는겁니다...모두가 찬사하는 수비진....단 한번의 실수로 깎아내리시는것은 정말 이해할수 없군요.
또 그롱캬르는 기복의 제왕이구요 첼시의 호화로운 멤버에서 피어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오른쪽윙이 딱히 없는 상황에서 보낸것은 제레미가 있었기 땜분이라는 추측보다는 무감독 전술상의 계산일겁니다. 이것가지고 리빌딩 실패라...??? 첼시의 모든 공격력이 돌아오지 않은상태에서..?
자...이제 보셧죠? 첼시의 리빌딩은 아직 논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논하려면 지금은 대성공입니다. 왜냐구요? 돈액수로 따지기 보다는 선수들 실력을 봅시다. 또 전술을 봅시다. 또 지금 리그순위표와 챔스조순위를 봅시다. 어떻습니까? 답이 '리빌딩 실패' 라고 나오십니까??
단순히 지금 성적만 가지고도 급조된팀이 이러한 피치를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놀라울 따름인데...리빌딩 실패라...글쎄요...첼시의 경기를 몇경기나 보아오셧는지 모르지만 까르발료의 한경기에서의 몇번 실수(솔직히 맨시전은 포르투갈듀오의 첼시에서의 최악의 플레이였습니다.)로 엑스표를 그어버리고
아...그리구 팬들에게 겐세이 당하는 제레미..?? 누가 제레미를 실타고 햇나요? 한국에서는 제레미 인기 좋습니다만..(물론 블루스에게)현지분위기를 보시고 오신듯 하게 말씀하시는군요..요즘 제레미 팬들에게 따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그러는지...정확히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들었는지 말해보시죠.
' ')윗분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 ! 저두 첼시를 서포팅하는 팬이죠.. 첼시의 수비진 제가 생각해도 프리미어 최강 아니 유럽 통틀어서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현재 리그 최소 실점하고 있구요..지금 현재 무링요 감독의 전술상 오른쪽 윙은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달에 로벤이 복귀하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파울로 페레이라 2002년 포르투가 UEFA컵 우승하고 UEFA사이트에서 팬들이 뽑은 오른쪽 풀백 수상자입니다.. 그것도 푸욜 카푸 튀랑 쟁쟁한 수비수들을 제치고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저희보다 현지 사정을 잘아는 유럽인들이 인정한 수비수입니다...깍아내리지 마세요--
go chelsea님이 내가 하고픈 말들을 다 하셨군요.. 클럽이 새단장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리빌딩의 성패를 가늠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보지 않습니까? 한 감독이 취임하고 그 팀을 완전장악과 동시에 전술의 완성도를 어느정도 높일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가 어느정도일까요?
첼시는 이전 보스인 라니에리로 부터 시작해서 현재 무링유감독에 이르는 '대작업'을 했구요 이걸로 끝난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지금현재 진행상태는 고작 70%정도 일겁니다..아직 멀었죠 새로이 이적해온(석유맨첼시인수후) 선수들중 절반이상은 타 리그에서 온 선수들인데 적응문제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이미 팀 적응 못해버리고 임대보내진 베롱과 크레슾 있겠습니다...어쩌면 이건 새로 취임한 무감독의 전략일수도 있겠지요..음..말이 길어지네 각설하겠습니다..아직 무감독이 지휘봉을 잡은지 1시즌은 커녕 시즌에 절반도 안갔습니다..벌써부터 리빌딩의 실패니 뭐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첫댓글 페레이라는 페널티킥까지 허용하게 했으니,... 더 불쌍했죠....
그롱캬르.. 기복이 너무심했습니다.. 크로싱도 윙어로썬 많이 떨어지고 잔실수도 많고..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드사이는 유로에서 봤듯이 하강세에 접어들었고.. 체흐는 원래 작년겨울시장에 유망주로써 낚에챘는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의외로 주전자리 꿰찬겁니다. 드로그바하고 케즈만은 아직 적응이 안된듯하고...
드로그바는 챔스에선 많으골넣어주는걸보면.. 프리미어에 적응만된다면 좋은선수가 될것같습니다
일단 작년보다 더 젋어진거 같아서 보기 좋았는데 전 @.@;;
하긴 그냥 보면 작년 멤버 네임벨류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공적인 영입은 체흐와 카르발효, 드로그바, 스메르틴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작년 드자이가 잘했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보시긴 하셨는지요.. 드자이 의외로 삽질하고 부상까지 겹쳤죠.. 많이 출장못했습니다. 왜 카타르 리그로 갔는지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이렇게 말해도.. 저도 작년 멤버가 그립습니다..-_-;; 지금멤버도 아기자기 하지만.. 작년멤버는 올스타였는데..ㅠㅠ;; 크레스포,무투,그롱카에르,더프,마케레레,람반장,웨인,테리,드자이,멜키옷,쿠디치니.. 언제 이렇게 다시모이나..-_-;ㅋ
전 솔직히 현재 멤버가 더 탄탄하고 저력이 있다고 봐지는데요..젊고 가능성있는 선수들도 많구요..로벤이 돌아오고 공격조합만 제대로 찾아낸다면 첫시즌인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로벤, 더프, 조콜 중 한명은 out되고 무투 out되고 토레스같은 유망한 공격수를 영입하였으면 합니다.
솔직히 로벤이나 더프, 조콜이 모두 같이 뛰게 되면 그 선수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적어도 한명 정도는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풀어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공격력의 증대를 위해 괜찮은 우측윙 하나정도를 더 영입하였으면 합니다. 스메르틴은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약간 의문이 가긴 하네요..
페레이라의 파울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상대는 탑클래스 공격수이고 지는 풀백입니다. 지가 아넬카랑 맞먹는 피지컬을 가진 것도 아니고 갈라스의 실책을 어떻게는 막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졉.
아 그리고 어제 경기 하셀바잉크 3골 넣었습니다.....
제생각에도..이렇게 비난 받을정도의 생각은 아닌듯 합니다..우선 지금 리빌딩은 엄청난 성공도 아닌 그렇다고 실패도 아닌 상황입니다..아직 시작에 불과하기 떄문이죠..
리빌딩을 위해 극단적인 방법으로..많은 선수들을 방출하긴 했지만..핵심선수인 크레스포와 베론은 1년 임대로..혹시나 모를 리빌딩의 실패와. 내년엔 돌아오는 선수들을 합쳐 더욱더 파워풀해질거라는걸 말해주고 있고..유망주의 임대는..미래를 내다본 경우라 할수 있겠죠..
이렇게 생각하는 저임에도..엄청난 선수들을 자유계약자로 방출해버리는건 이해할순 없습니다..; 빽을 이용한 지랄일까요;; 그래도..첼시의 지금 스쿼드는..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미래를 위한 무링뇨의 생각도 담고 있으니..지켜볼수 밖에 없겠죠
"감독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 날짜:2004/10/17 03:24
ㅋㅋㅋ 레이님 글 대게 잼있게 쓰시네..ㅋㅋㅋ하셀빵꾸..해피 스마일..;;; 수염길른세브첸코..;; ㅋㅋㅋ 아 넘 웃겨..
처음부터 반박 해보겟습니다.
젤 위에 이번에 인 대버린선수는 얼마 없다. 당근 얼마 없어야 지요. 더 많아서 뭐합니까 이미 우리는 엄청나게 질적으루 우수한선수를 이전시즌에 영입했습니다.
그리구 축구는 구단주를 즐겁게 해주는게 아니라 이기는 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스포츠입니다. 일단 팬들을 기쁘게 해주려면 화끈하게 공격력있는 축구를 보여주거나 승리하는건데. 진정한 빠돌이라면 어떨까요? 이기는길을 바랍니다. 물론 공격력 부재이긴 합니다만...그런면에서 레알이
예는 안들어도 대겟죠. 스메르틴은 팀에 필요한 존재 입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이따가 와서 다시 반박시작할게요.
계속합니다. 또한 님이 말씀하신것은 첼시의 리빌딩 이고 이말은 즉 첼시의 전력보강이란 뜻입니다. 일맥상통한다고 보죠...전력보강을 위해서라면 구단주의 만족이나 팬들의 만족보다는 일단 실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전력보강, 리빌딩에서의 스메르틴은 성공인데 님께서는 그걸 잘못지적하셧군요.
다음은 드로그바입니다. 드로그바와 핫바는 경험면에서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핫바는 이미 EPL을 비롯한 라리가에서도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로 칭송받았으며 골도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핫바와 이제갓 프랑스에서 뱅기타고 날라온 드로그바를 비교하기엔 너무 핫바에게 편중되지 않나요?
게다가 드로그바는 아직 100퍼의 피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여긴 지구에서 가장 레벨 높다는 3대리그중 하나입니다. 드로그바가 오자마자 적응한다면 앙리를 능가할겁니다. 앙리가 세랴에서 넘어와서(이태리는 프랑스보다 리그수준이 높죠)바로 골 대박으로 터트리고 그랬나요???
지금까지의 가치보단 앞으로의 가치를 평가하십시오. 이렇게 단편적으로 구단주의 만족 팬들의 만족 또는 갓난아기와 같은 드로그바를 (프리미어)핫바와 비교한다는점...리빌딩이 실패라고 논하시기에는 너무 시기가 이르거니와 얼토당토 않은 이유입니다.
저도 핫바(개인적으로 졸라보다 더 좋아했음)를 느무느무 조아했고 왜 나갓는지는 정말...아쉽습니다...이면에서는 저와 생각이 같으시군요. 다음 까르발료와 페레이라..
아...케즈만은 할말 없습니다. 다만 무감독님은 아인트호벤에서처럼 케즈만에 전술을 적합화 시킨게 아니라 드로그바와 볼점유율에 마추신겁니다. 케즈만과 드로그바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죠...판이하게 다릅니다. 조금 비슷하다면 이러케까지 안터지진 않았을겁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이것도 너무 이르신 판단
이시군요...이제 케즈만에게 풀타임 출장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드로그바의 한달짜리 부상명단 땜시요...그럼 까르발료와 페레이라...이 둘이 불안하시다구요///??? 지금 전세계 모든 팀들과 감독들이 주목하는 첼시의 수비진에 이름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모든 매냐들이 페레이라, 까르발료 듀오는 챔스와 유로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수비는 밀란과 맞먹는다...아니 그 이상이다...이렇게 평가하는 면에서 개개인적인 문제를 드신다면 그건 할말 없는겁니다...모두가 찬사하는 수비진....단 한번의 실수로 깎아내리시는것은 정말 이해할수 없군요.
또 그롱캬르는 기복의 제왕이구요 첼시의 호화로운 멤버에서 피어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오른쪽윙이 딱히 없는 상황에서 보낸것은 제레미가 있었기 땜분이라는 추측보다는 무감독 전술상의 계산일겁니다. 이것가지고 리빌딩 실패라...??? 첼시의 모든 공격력이 돌아오지 않은상태에서..?
자...이제 보셧죠? 첼시의 리빌딩은 아직 논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논하려면 지금은 대성공입니다. 왜냐구요? 돈액수로 따지기 보다는 선수들 실력을 봅시다. 또 전술을 봅시다. 또 지금 리그순위표와 챔스조순위를 봅시다. 어떻습니까? 답이 '리빌딩 실패' 라고 나오십니까??
단순히 지금 성적만 가지고도 급조된팀이 이러한 피치를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놀라울 따름인데...리빌딩 실패라...글쎄요...첼시의 경기를 몇경기나 보아오셧는지 모르지만 까르발료의 한경기에서의 몇번 실수(솔직히 맨시전은 포르투갈듀오의 첼시에서의 최악의 플레이였습니다.)로 엑스표를 그어버리고
드로그바의 플레이를 보셧다면 앞으로의 밸류와 가능성을 이러케 억측하시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반박은 받습니다.
아...그리구 팬들에게 겐세이 당하는 제레미..?? 누가 제레미를 실타고 햇나요? 한국에서는 제레미 인기 좋습니다만..(물론 블루스에게)현지분위기를 보시고 오신듯 하게 말씀하시는군요..요즘 제레미 팬들에게 따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그러는지...정확히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들었는지 말해보시죠.
' ')윗분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 ! 저두 첼시를 서포팅하는 팬이죠.. 첼시의 수비진 제가 생각해도 프리미어 최강 아니 유럽 통틀어서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현재 리그 최소 실점하고 있구요..지금 현재 무링요 감독의 전술상 오른쪽 윙은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달에 로벤이 복귀하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드로그바 제가 장담합니다..늦어도 프리미어 리그 2시즌 정도 겪고 나면 충분히 지금의 앙리 선수 못지않게 활약해줄거에요..드로그바 초반에 계속 부진했지만 부상 당하기 직전의 경기들은 잘해줬어요 골도 계속 터뜨렸고 아쉽게 바로 부상당해서 그렇죠 복귀하면 잘해줄겁니다.
파울로 페레이라 2002년 포르투가 UEFA컵 우승하고 UEFA사이트에서 팬들이 뽑은 오른쪽 풀백 수상자입니다.. 그것도 푸욜 카푸 튀랑 쟁쟁한 수비수들을 제치고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저희보다 현지 사정을 잘아는 유럽인들이 인정한 수비수입니다...깍아내리지 마세요--
go chelsea님이 내가 하고픈 말들을 다 하셨군요.. 클럽이 새단장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리빌딩의 성패를 가늠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보지 않습니까? 한 감독이 취임하고 그 팀을 완전장악과 동시에 전술의 완성도를 어느정도 높일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가 어느정도일까요?
적어도 1~3년은 걸립니다..이건 제생각이 아니라 어느모클럽의 감독이 취임하면서 했던말이구요..그발언의내면을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할수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색깔'을 내기위해선 클럽의 거의 전체를 수정하는 대작업을 해야할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게임처럼 쉬운게 아니죠
첼시는 이전 보스인 라니에리로 부터 시작해서 현재 무링유감독에 이르는 '대작업'을 했구요 이걸로 끝난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지금현재 진행상태는 고작 70%정도 일겁니다..아직 멀었죠 새로이 이적해온(석유맨첼시인수후) 선수들중 절반이상은 타 리그에서 온 선수들인데 적응문제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이미 팀 적응 못해버리고 임대보내진 베롱과 크레슾 있겠습니다...어쩌면 이건 새로 취임한 무감독의 전략일수도 있겠지요..음..말이 길어지네 각설하겠습니다..아직 무감독이 지휘봉을 잡은지 1시즌은 커녕 시즌에 절반도 안갔습니다..벌써부터 리빌딩의 실패니 뭐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