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의 300가구 미만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에 이어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신규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YM개발이 광진구 자양동에 건설하는 프로젠스타 주상복합아파트를 오는 18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청약에 들어가며 문래동에서는 동양고속건설이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또 쌍용건설은 신도림에 건설하는
주상복합 플레티넘 노블의 모델하우스를 주말에 개관,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참좋은건설은 서초동 레몬 주상복합아파트의 계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현대건설의 수원 매탄 주공재건축아파트, 금강주택의 용인 죽전 임대아파트, 극동건설의 의정부 신곡
재건축아파트, 우림건설의남양주 호평아파트, 풍림산업의 인천 마전지구 아이원아파트 등이 각각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풍성주택이 화성 동탄신도시 주변에
건설하는 신미주아파트 모델하우스와 영풍산업의 수원 서울농대 앞 마드레빌아파트, 영풍산업의 파주 금촌 아이원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각각 개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상가 부문에서는 현진종합건설의 대전 춘천 원주등 전국 13곳 아파트단지 내 상가분양에 이어 주공이 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의 아파트단지내 상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전남 광주의 보훈병원과 수원의
중앙양로원, 목동의 시엘백화점 공매 등도 매각 여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