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시대,
-『대전수필문학회, 인터넷 카페 비대면 송년회』개최(제안)
제안자 : 윤승원(수필문학인, 前 대전수필문학회장)
▲ 제안자가 만든 '송년회' 안내 플래카드(안)
□ 제안 배경
○ 코로나 역병 심각 단계를 지속하고 있어 각종 크고 작은 친목 모임조차 열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 고조
○ 대전수필문학회 역시, 연중 1회 개최하는 동인지 출판기념회도 취소, 연말 송년회마저 열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작품 교류 단절, 회원 상호간 크고 작은 정보 차단 등으로 따뜻한 정 나눔마저 소원해지다보니, 수필문학 모임 근본 취지마저 퇴색하고 단체 소속감 상실, 거리감 갖는 실정
□ 구체적인 참여 방법
○ 대전수필문학회 수필예술 카페에 『2020년 송년 특집』 코너(방)를 신설
○ 게시물 올리는 기간 : 12월 1일 ~ 12월 31일(한달 간)
※ 임원진에서 해 주셔야 할 일 :
- 전체 회원에게 이메일 또는 문자 발송으로 공지,
- 카페 메뉴에 <송년 특집 방> 신설
※ 게시물 종류와 성격 :
▲ 2020년 나의 주요 뉴스(기뻤던 일, 슬펐던 일, 화제 거리, 기타 소개하고 싶은 정보 등 사진 이미지 포함 게재 가능)
▲ 2020년 문학적 성과 :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상 소식, 작품집 출간, 가장 관심을 끌었던 나의 수필작품(제목만 소개해도 좋고, 해당 글을 링크해도 좋고, 전문을 게재해도 좋고....)
▲ 2020년 인상적인 사진(개인 사진도 좋고, 가족 사진도 좋고, 자연 풍경 사진도 좋고....)
※ 위 항목 중 다 올려도 좋고, 하나만 올려도 좋고,
(올릴만한 게시물이 마땅치 않으면 소주라도 한 잔 올려 <건배 제의>도 좋고....)
□ 기대효과
○ 대전수필문학회 1년 결산 의미의 <회원 근황>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함으로써 회원 상호간 더욱 돈독한 친교와 우의 기대
○ 대전수필문학회 인터넷 <카페 홍보 효과> 및 그동안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회원에게도 <적극 참여 기회 >제공
○ 본 특집 방에 참여도가 높고, 게시물 내용이 알차면 추후 동인지 발간 시 특집으로 지면 반영여부도 총회 시 검토
○ 전국 최초 『사회적 거리두기 - 인터넷 카페 송년회 개최(대전수필문학회)』라는 주제로 각 언론사 보도 자료(뉴스거리) 제공 가치 충분할 것으로 기대
---- 그 밖의 좋은 의견, 댓글로 환영 ----
첫댓글 *蛇足 : 코로나 시대에 모든 것이 '정식 절차'를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보니, 그 대안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많은 정책 제안을 하면서 공직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람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올려 봅니다. 본 제안이 설령 無爲로 끝나도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안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눈길로 보지 마시고 그저 가볍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비대면 송년회,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찬성합니다~~~^^
김 선생님, 적극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곧 12월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에 코로나는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 오늘자 [연합뉴스] : "방역당국이 지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12월 초까지 하루 확진자가 4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 '비대면 송년회'가 오히려 더 의미 있는 문학 이벤트가 될 줄 믿습니다.
윤 선생님 제안서 잘 봤습니다. 좋으신 의견 입니다.
늘 문학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님한테 전화 드렸습니다. 일단 고민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도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 하실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사무국장님이 <인터넷 비대면 송년회> '사회[진행]'를 보신다면 댓글에 달아주실 다양한 <특수 이모티콘>을 많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ㅎ
참여 범위 : 송년특집 방은 로그인을 한 정회원만 볼 수 있도록 참여 범위 제한
윤선생님 그래야지요.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현 상황에 적절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카페에 소개하신 조 선생님의 수필 옥고를 읽고 감탄했습니다.
역시 저력을 느끼게 하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올해에도 풍성하게 가꾸셨을 조 선생님의 빛나는 문학적 성과도
특집 송년회 방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