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멀리 멀리 그녀와(친구) 함께 떠나요 외항선 부두가 오래되어 제주도 모슬포항구에 수리를 하였으나 도색이 미흡하여 새로운 에너지와 색소의 배합을 위해 목포버스터미널에서 6시50분에 여수행 직통을 타고 8시 50분에 여수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정류장에서 항일함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관광도시 여수의 발전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서울처럼) 줄줄이 도착하는 시내버스들과(차 안내 30 코스) 육교에 승강기를 설치하여 육교 이용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을 바라보며 항일함 시내버스 111번-113번-116번을 기다리다 113번에 승차하니
* 서울 언니: 기사 아저씨 경로는 얼마요?
* 여수 기사님: 1,800원 입니다.(무언으로 시골임을 알림) 여행객 모두에게 승차카드를 쓰셔요.
* 윤 대장: 목포시 승차카드 인대요.
* 여수 기사: 승차카드는 북한만 빼고 전국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답니다.
* 윤 대장: 여행이란 새로운 겻을 보고,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구나 첫 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잃는 것이고, 두 번째 여행은 너 자신을 발견한 것이라고 했던가.
돌산대교를 지나면서 거북선을 바라보고 등나무산장, 옥수수 재배 길을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항일함에 오르니
* 돌산갓 아줌마 : 돌산갓을 맛갈스럽게 싸서 먹여주어 막걸리 2잔씩을 거푸 마시고
등성이를 오르고 올라가니
* 오징어 아줌마: 인심 좋게 오징어를 많이 썰어 주며 나의 눈과 마음을 유혹 시켜 오징어에 막걸리를 또 또 한잔을 마시고 내려올때 $^&*@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 동굴길 여러곳을 지나 항일함에 도착하니 항일함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곳으로 백제 의자왕 4년에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 이라고 한다. 기암괴석과 동백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탁틔인 남해바다와 수평선을 넘어 가물 거리는 외항선 수 십척을 바라보며 항일함을 지키는 돌거북과 손글씨 편지함 옆의 소원의 바위에 동전 2개를 바위틈에 올려 놓고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내려오는 길에 용거북약수터에 물을 마시는데 대전 아저씨가 불 바가지를 떨어뜨려
* 윤 대장: 유모어 스럽게 대전 사모님 용거북약수물 이오니 정성이 필요 하다고 하오니 다시 남편에게 건강을 위한 정성의 약수물을 떠 드리시면 어떨까요?
* 대전 아줌마: 약수물을 다시 남편에게 떠 드리면서고마운 말씀 입니다.
전망이 좋은 식당을 찾아 백반정식을 먹는데 옆 좌석에 젊은 부부가 있어
* 윤 대장: 여행의 즐거움은 많은 추억을 남기고 마음에 새기고 떠나야 된다고 합니다. 적하수오주 귀한 술이 오니 한잔 하십시요 남자와 잔을 건너고 있는데 마시지 못한다는 아가씨까지 덩달아 술을 마셔 술병을 비우고 여수여고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택시로 오동도 입구에 내려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하니 오동도는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이며 섬의 모양이 마치 오동나무 잎사귀처럼 생겼다고 하여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었으며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았으마 지금은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시누대을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 희귀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호젓한 숲길을 따라 용굴, 바람골, 오동도 등대, 해돋지 전망대, 갯바위, 남근목(앞쪽은 거시기 뒷쪽은 불안 2쪽)을 구경하고 여수엑스포때 만들어진 데크다리를 걸어 순천행 버스를 타고 순천만정원에 도착하여 앞에 펼쳐진 순천만정원의 철쭉, 장미꽃,정원들이 눈길을 사로 잡으며 비오톱습지, 꿈의다리, 기획정원 등 보고 야생동물원에서 알다브라, 거북이, 보아뱀을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의 힐링 장소를 따라 오면서 정자에 앉아 참외, 망고, 하수오주로 외항선의 마음을 여행의 힐링으로 채워주고 다시 채색하여 주어 만남의 시간의 고리를 조인 시켜주는 기회로 만드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계절은 지나가도 연결 고리는 더욱 단단히 조인되는 폼생폼사의 어린이 날 1일 여행을 마치고 ㅈ ㅇ ㄹ 향했다.
2015.5.5
오동도에서
첫댓글 여자 친구가 누구여?
왜 이 날은 치아가 괜찮았던 모양일쎄
거푸 술 마시는 거 보면^^
아무튼 우리 또래에서 제일 재미 있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윤회장일쎄
축하드리네
우와 무박1일까지....체력이 짱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