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토) 용마·아차산 산행은 조금의 고행길(?)이 되는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모여 사가정공원을 향해 출발, 수 많은 계단을 밟으며 용마산에 먼저 오른 뒤 아차산을 거쳐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통상 아차산과 용마봉을 거쳐 사가정공원으로 내려왔더라면 좀 더 편안했을텐데 모두들 큰 불평 없이 즐겁게 산행을 했었고, 비가 떨어질듯 말듯한 좀 무더운 날씨였지만 먼지가 전혀 날리지 않은 산길이었을 뿐 아니라 어렵사리 준비해 간 '우비'를 사용하지 못해 약간의 불평도 있었지만 전원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첫댓글 용마산 산행에 참여한 3219 친구들 건각이 부렵구려, 야생화도 산수국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