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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어떻습니까? 해발 500고지에 자리잡은 금산군 진산면의 57만평 산속에 만들어진 진산자연휴양림 . . 피톤 치드 향이 물씬풍기는 편백나무 로 만들어진 멋들어진 펜션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
이 사진은 2008년 전 소비에트유니온 대통령 고르바쵸프님이 세계 NGO대회 참석차 한국방문시 유숙을 한 장소입니다,바로 진산휴양림내에 있지요..나디아호프양이 자기나라 대통령이 머물었다 하니 좋아라 하며 한컷 . . . 어쨌던 한번쯤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면 아주 좋습니다. 진산자연 휴양림 소개는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7시 황태국으로 허기를 채우고 달리고 달려 신안사로 오니 마지막 준비에 한창입니다.합창단 단장이면서 신안사 여성회장으로 있는 지혜심보살님이 아기부처님 주위에 꽃단장이 한창입니다. 바로 관욕의식을 치르기 위한 준비지요.
무대가 어떻습니까? 한심할 한으로 만들어 놓은걸 다 뜯어내고 하늘그림으로 채앙을 치고 앞에 배너공단레이스로 치장을 하니 이정도면 99.9 점 말이 났으니 말인데 무대때문에 말도못하게 속이 상했던 분이 계시지요 이 자리에서 11시부터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12시에 드뎌 축하공연을 시작합니다.
축제는 시작되고 첫번째 순서인 신안사 비로합창단의 봉축합창시간입니다. 지휘자 이신 우리의 호프 지혜심 보살님 ..멋지십니다. 대개의 경우 합창단 지휘를 하려면 음대에서 4년코스를 밢거나 아니면 2년제 ㅡ비정규신학교등에서 공부를 합니다만 어제의 지혜심 보살님에 지휘는 한마디로 프로페셔널 이었지요
보통 신도가5000명 이상인 절에서만 합창단을 운영하는데 재정이나 자원이 열악한 신안사의 경우엔 든든한 후원이 없으면 정말 곤란한 경우 입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운영을 하게된건 지휘자 지혜심보살님이 아니면 불가능 했단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나디아 호프. 4년전 홀홀단신 불모의땅 한국에 와서.연예인의 길로 들어선 금발미녀 부처님께 귀의한게 인연이 되어 찬불가도 부르고 가요도 하고 . 노래 하나는 타고 났답니다. .
이 분들은 뉘시더라? 아하~!! 요즘 다운타운가를 휩쓸고 있는 일렉그룹미켈이군요. 음악회 때마다 절 도와주는 섹시,맵시,그룹입니다. 인기 만점 이었지요
경품 아니면 보상~~ 열심히 응원해주고 박수쳐준 우라 어린 법우들 목은 안터졌나 몰라 어쨌거나 어린이 팔목 두개는 들어갈 예쁜단주를 선물로 보상을 하였답니다, 얘들아 고맙다!!
신영미 국악 가야금 병창팀~~ 잔치에 국악이 삐지면 안되는 법. 예로 부터 歌舞를 즐기는 우리 민족 이었기에 예술 또한 다양한 장르와 많은 저변으로 발전 되어 왔다 21일 부부의 날이 기도 하지만 병창의 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가야금과 노래 가 하나되어 부른것이기에.. 새벽밥 먹는둥 마는둥 7시 출발하여 딱지를 3-4개나 끊어가면서 달려온 길....시간은 간신히 맞췄지만 마음은 조마조마. . .
눈에 보이는 걸 살짝 찍었네요(박거사님이) 이건 빙산에 일각이지요. 요즘은 가가호호 자가용 없는집이 없는지라 동참인원 500명이면 차는 한 300대....어휴
요것도 빙산의 일각? 금산하고도 오지중의 오지 . .신암산 지류 천태산 자락의 신안사 잔칫날 (부처님오신날) 정말 많은분들이 동참을 하셨답니다,. 선거철이라 왠 운동원들은 그리 많은지 사진엔 안 보이는데 그분들도 한 백여명이 서로 자기 후보가 최고라고 난리통 이었지요....
어~~!!! 맏언니 정향숙님 아니슈? 불혹을 넘고 지천명을 건너띄고도 한참을 더간 (? 차마 말못해)연세에도 여전히 고운 얼굴로 더더욱 왕성히 활동하시는 가수 정향숙님 먼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이나. . . 이름 처럼 신명나게 사는 가수 신이나. 국악과 가요를 넘나들며 끼를 부르는 미녀가수 신이나 . .찬불가를 열심히 연습하며 7월엔 찬불가 음반도 낼 가수지요.수고 많았데이~~~
당신이 짱이야~!! 내 인생에 짱이야~~!! 정말 열심히 사는 총각가수 손영빈.차가 밀릴걸 알고 국도로 국도로 달려 일찌감치 도착한 손영빈 수고 많이 했다..
마술사 썬~~ 늘 봐도 신기한 마술. 어쨋거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날 수고 많이했다..부처님도 너의 공덕을 알것이니라..()
요즘 행사마다 요게 빠지면 안되죠 섹시댄스 밸리댄스~~!많은 사내들을 설레게 합니다만 사실은 건강에 최고라는군요 박영재무용단은 2008년 대통령상인가 총리상인가를 탈 정도로 멋진 공연팀 이랍니다... 구경 잘 했시유~~!!!!
환상의 커플,환상의 짝꿍(?) 그건 아니고요 ㅋㅋ 모든 행사는 회향이 중요합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 마무리를 저 와 지혜심 보살님이 장식을 했습니다. 부처님을 알게되어 행복하고 오묘하고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서 고맙고 행복하다는 " 행복의샘" 노래를 함ㄲㅔ 불렀습니다. 물론 너무 행복하였고요..
3부행사로 치뤄진 불자노래자랑 12명의 출연자 모두 멋지게 잘 불렀고요 사회를 봐준 패밀리 신이나양 수고 많았습니다..
행사 뒤의 허기를 채우는 일 배가 고플때 먹어야 맛이 있는법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영빈이 머리에 상투 틀었나 아니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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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유, 재밌게 잘 봤어요. 저도 오해균선생님 따라 다니면서 유람하고 싶어요. 박수부대? 나중에 스텝으로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