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크라이치즈버궈ㄹ가 생각 나서 역곡점에서 포장하고 근처에 우연히 수요미식회 분식편에 나왔다는 학교가는길이라는 분식점에서 쫄볶이 포장해서 먹었어요~*
+크라이치즈버거 역곡점에서는 감자제철에도 조리환경 특성상 생감자가 아닌 냉동감자로 계속 나간다네욥~
버거 자체를 간만에 먹지만
크라이치즈버거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역시 호주산청정우 소고기패티와 진한 풍미의 치즈의 조합의 이 버거는 가성비 갑입니다...
학교가는길 쫄볶이
떡이 쌀떡인데 백프로 쌀인지는 몰라도 식어도 식감이 죽지 않고 양배추와 잘 어우러집니다.
쫄면도 너무 두껍지 않아서 저에겐 무게감이 와닿지 않아 좋았어요!
근데, 야끼만두에 당면이 꽤 야무지게 들어갔는데 후추향이 너무 강하고, 떡볶이국물에서도 자연스럽지 않는 맛이 느껴져서 그 부분은 아쉽더라고요.
근데 단짠 맛에 익숙하신 분들은
소스 자체가 국물(장+육수 인지, 고추가루 등+육수 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ㅎㅎ)이어서 그런지 깔끔 칼칼 시원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네요~떡볶이 좋아하는 저희 언니는 완전 맛있다 감탄하는 걸 보니ㅎㅎ
정말 제 주관적인 취향이니 가볍게 넘겨주세요~
저 쌀떡 식감이 좋은게, 봉익동의 맛나분식이 문득 생각나고 먹고싶은거 있죠!!^^
첫댓글 와!~ 맛있는 식사였겠어요^^
아웅ㅠ 크라이치즈버거ㅠㅠㅠㅠ
학교가는길은 원조주인이 있었을 때 가봤었는데요. 그 때는 조미료 맛이 꽤 많이 느껴졌었는데;;; 젊은 남자 주인아저씨로 주인이 바뀐 후 (맛을 조정해서 인지.) 생생정보(통)에 소개되고. 곧이어 수요미식회까지 방송에 소개되더라고요. ^^
아..주인바뀌기 전에도 조미료맛이 많이 났군요~!! 포장말고 직접 홀에서 먹는 거 보니까 비쥬얼은 갑이던데요ㅎㅎ
우와!! ... 오랜만에 왔는데 오자마자 이렇게 멋진 인증을 보니 좋네요! ㅎㅎ 진짜 맛있겠어요!! 😍👍🏻 침 고이네요! ㅎㅎ
네~님도 건강하고 맛난 하루하루 되시기 바랄게요~^^
배고픈 시간에 보고 있네요. 저녁에 쫄볶이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쫄볶ㅠㅠ즉떡은 쫄이 들어가야 진리인거 같아요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