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전북 순창의 강천산을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단풍이 유명한 곳인데 아직 단풍이 덜 들은 것인지 신통치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팀은 강천산과 형제봉, 강천호수를 거쳐 구름다리, 강천사등을 보며 주차장으로 돌아오거나, 강천산에서 구름다리로 내려오고, 계곡만 다녀올 팀은 구장군폭포, 또는 구름다리나 강천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저와 친구는 구름다리에서 전망대가 가까운 줄 알고 가다보니 계단을 수백계단 올라가서 신선봉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구장군 폭포까지 다녀왔습니다.
▲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 대부분의 관광지가 입장료를 폐지했는데 여기는 5천원씩 받으며 경로는 무료이지만 신분증이 없으면 예외없이 표를 사라고 합니다.
▲ 무지개가 영롱하게 보입니다.
▲ 강천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우리는 계곡쪽으로 직진합니다.
▲ 숲속 산책로는 막아놨네요.
▲ 강천사입니다.
▲ 현수교로 올라갑니다.
▲ 강천산(왕자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전망대가 (거리는 안보고) 가까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현수교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곳이 전망대인가?
▲ 출렁다리 위에서 계곡은 잘 안보이네요.
▲ 다리를 건너와서 전망대를 보고자 올라갑니다. (바로 위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 수백계단을 올라와서야 신선봉에 도착했는데 전망대는 20m를 더 가야됩니다.
▲ 전망대에서 강천사쪽으로 바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 전망대에 올라가니 강천사가 보이는외에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네요.
▲ 구장군 폭포쪽으로 강천제2호수도 보입니다.
▲ 신선봉에는 정상 표지판은 없습니다.
▲ 이정표 위치명이 신선봉인데 이런 경우가 많아서 등산중 헷갈리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현수교쪽으로 내려갑니다.
▲ 수좌굴 입구
▲ 구장군폭포 앞 광장까지 왔습니다.
▲ 구장군폭포입니다. 입구의 병풍폭포와 함께 이폭포도 인공폭포라고합니다. 자연 암벽에 폭포를 연출해서 신묘한 경관을 보여줍니다.
▲ 태양이 바로 폭포위에 있어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 선녀계곡쪽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사람에게 위에 있는 비룡폭포에 물이 내려오느냐고 물으니 물이 없다고 해서 그냥 내려가기로 합니다.
▲ 앞에보이는 암벽에 수좌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구장군폭포와 구름다리를 보며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 나무 껍질에 뭐가 붙어있는게 있어 자세히 보니 담쟁이 같은 넝쿨식물이네요.
◆주차장에 내려와 버스에 올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 들러 '허씨전통식품'에서 하산주도 먹고 장류 제품도 구입하고 인근의 국화 전시장도 들러갑니다.
▲막걸리와 장아치 맛보기 견본은 이곳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 인근의 국화 전시장에도 들러갑니다.
▼네비자료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