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활발
- 모서면 득수리 외 4개마을 400여가구 급수가능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올 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확장공사, 노후관 개채공사 등 상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
급수보급율 증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80억원(국비47.5지방비32.5)예산을 확보해 지방상수도확장공사는 모서, 화서, 내서면지구와 외서, 공검지구에 추진하고 있으며,
모서면 득수, 화현, 백학, 정산, 호음지구에는 올해 급수를 하기 위해 가압장 및 시설물 시운전을 거쳐 맑은 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혜가구는 400여 가구에 756명이다.
또 유수율 제고를 위해 함창 신흥, 화서 지산, 모서 석산, 모동 덕곡지구에 노후관로(8km) 교체공사 추진과 청리, 공성지구는 상수도누수탐사용역을 실시하여 유수율을 향상 시켜 공기업 경영 건전화에 기여 할 것이며, 함창 하갈지구, 낙동 운평지구에는 지방상수도확충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꾸준히 지방상수도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뉴욕 상주향우회 장학금 5백만원 기탁,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재뉴욕 상주향우회(회장 이영호)는 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상주가 고향인 한인회원 1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자선행사 수익금, 회비수입 등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마련했다.
이영호 회장은 기탁식에서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회원들과 함께 고민했다.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천모 이사장은 “먼 곳에서도 고향을 생각하시는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뉴욕 상주향우회는 2017년 11월에도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계림동, 새해맞이 어르신 130명 에게 식사대접
상주시 계림동 냉림16통 주민일동(통장 노완범)은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냉림3주공아파트 단지 내 어르신 13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4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의 후원에 힘입어 냉림3주공아파트의 통장과 반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주민들이 주최했다.
노완범 통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편찮으신 데 없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라는 차원에서 행사를 실시했고, 부족한 식사대접 이었지만 맛있게 드셔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화서면 화령회,“사랑의 한끼나눔”봉사활동 실시
- 짜장면 제공, 이발봉사 등 재능기부로서 이웃사랑 실천-
화서면 화령회(회장 박정명)에서는 1월 7일(월) 금산2리, 상용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등 중식을 제공하고, 이발봉사를 하는 등 “사랑의 한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화령회는 2007년 2월 화서면 관내의 30~50대 청년층 20명이 모여 구성되어 자체 경비를 마련, 매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용호반점을 운영하는 회원의 봉사로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짜장면을 회원 전체가 준비하였으며, 다양한 밑반찬들과 수육, 과일, 떡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추운 날씨에 넉넉하고 정겨운 인심을 나누었다.
또한 , 명동이발관을 운영하는 회원의 재능기부 일환으로서 평소 이발소를 찾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화령회 박정명 회장은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는 화서면민의 한 사람으로서 후배 및 자녀들이 어른 공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만족하며, 열의를 가지고 동참해준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에게 정을 나누는 화령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화서면이 충·효·정의 고장인 만큼 경로효친의 마음을 아로새기고 앞으로도 면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줄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성면 오광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공성면 오광2리에 위치한 오광교회에서는 1월 7일 공성면(면장 박봉구)을 방문하여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성금(70만원) 전달 및 쌀(20kg, 10포)을 기탁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오광교회 성도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용신 목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함창라이온스클럽, 전기매트 15개 기탁
상주시 함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민진)에서는 1월 7일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전기매트 15개(3,500천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함창라이온스클럽은 함창, 공검, 이안 지역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봉사”라는 구호 아래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지원, 장학금 지원, 연탄배달, 집수리 사업 등으로 나눔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전기매트를 함창15개, 이안10개, 은척5개를 나눔 할 예정이다.
함창라이온스클 이민진 회장은 “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안전한 손님맞이 분주..
- 주요도로 결빙구간 얼음제거 및 대청소 작업 실시 -
상주 성주봉휴양림에서는 겨울철 안전하게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월 6일까지 휴양림 지구 내 주요도로 상습 결빙구간의 노면 얼음제거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높은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의 특성상 강설이나 자연수 용출로 인한 응달진 곳의 결빙은 잘 녹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굴착기와 인력 10여 명을 동원 일제히 얼음을 제거하고 모래와 염화칼슘을 살포함으로써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2001년도에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속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권택희 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북면 주택창고 불. 70대 주인 경상
1월6일 새벽 1시56분 경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한 주택 창고에서 아궁이 불씨 방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A씨(남,74세)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처음 화재를 발견한 이웃집 B씨는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가려다가 앞집에서 불이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죽을 끓이는 가마솥 아궁이와 창고로 사용중인 별동 건물에서 아궁이 불씨 방치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인 A씨가 소를 피양 시키려다가 얼굴에 국소부 화상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 32㎡ 반소되었으며, 땔감, 화목, 공구류 피해 등 소방서 추산 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등 장비 6대와 소방인력 19명이 투입돠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최초 수립!
- 미래성장과 주민행복을 선도할 밑그림 완성 -
- 향후 10년간 27개 지역개발사업 1조 7,380억원 투자, 신규사업에 국비 1,224억원 확보!
▲경북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총괄도면
경상북도는 향후 10년간(2019~2028년) 추진될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지역개발계획은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경상북도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 9개 시‧군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 칠곡, (성주, 고령 : 종전사업지역)
※ 특정지역 개발계획 수립지역(성주, 고령), 지역종합개발지구(경주) 포함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점지역과 인근지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발전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과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미래성장과 주민행복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이란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기존 11개, 신규 16개 등 총 27개 지역개발 사업에 1조7천380억원을 투자한다. 이중 신규사업에 국비 1천224억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거점 △지역혁신거점 △신전략산업거점에서 각 전략별 사업을 추진한다.
※ 추진전략 : 환경 보전·고용·교육·정주환경의 개선, 생산기반시설의 확충 및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개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정비·확충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6년 12월말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도‧주민체감형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수립으로 2028년까지 경북도 지역경제에 1조2천57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93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상북도의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해 거점지역과 인근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 돌입!
상주상무는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어지는 2차 전지훈련은 부산 기장으로 이동하여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팀 훈련 및 개인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경기를 거쳐 실전 감각을 키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마음 맞춰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오겠다”라며 “제주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보강에 힘쓰며, 전년도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팀 전술 등을 익히고 맞춰가는 것이다”고 목표를 전했다.
주장 김민우 선수는 ”새해를 맞이하여 전지훈련을 가게 되었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하여 다가오는 시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돌아오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상주상무는 2018시즌 K리그1 3년 연속 잔류를 이뤄내며 리그 순위 10위로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전지훈련 기간 동안 본격적인 상주상무 색 입히기에 주력한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