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일 주말 시장: 가격이 저렴하고 야채 과일이 신선하다. 서민들이 애용하는 주말시장.
미국 어디를 가나 경기가 호전되어 음식점 손님이 많다. 그런데도 T.V 광고가 어지럽다.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 모두 새로운 메뉴로 호객을 한다. 입맛이 없을 때는 한번씩 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내가 살고 있는 오클런 3천 7백 세대 중에서 2~3년 마다 씽크홀이 발생한다.
작년에는 집안에 씽크홀이 생겼는데 올해는 앞마당에 씽크홀이다.
씽크홀은 별도 보험을 들지 않으면 자비 부담이다. 우리쪽은 씽크홀이 없기를 기도한다.
친구네 집 레몬나무다. 해마다 가져가는 사람이 없어 땅에 버려진다.
레몬은 하나만 먹어도 너무 시어서 인기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 그래이프룻이나 오렌지를 심는다.
4월 까지 테니스 명단이 나왔다. 우리 조는 화 목 금 토 아침 9시 30분이다.
J(Jeong 정) 나의 성이다. 요즘 하루 1시간씩 체력단련으로 어깨 보강 운동을 한다.
그래서 인지 다시 테니스를 시작 할 수 있었고 새로운 10가지 테니스 기술을 연마 중이다.
마지막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새벽 최저 기온이 두번 35도까지 처음으로 내려 갔다. 낮 최고 온도가 65도다.
오늘부터 이제 기온이 올라가고 완전한 봄의 시작이다. 동북부는 아직도 한 겨울인데 플로리다는 겨울 천국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올 겨울은 한번도 꽃이 얼지 않고 겨울을 지난다. 미국은 10년만에 찾아 온 호경기다. 앞으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라 하니 한참은 안심놓고 살아도 될 것 같다. 큰차를(토요다 씨에나) 몰아도 휘발유 걱정이 없다. 나에게 한국만 걱정이다. 비핵화는 물건너갔다.
중국이 불경기라 한국도 같이 불경기 시작이다. 후진국 정치 안 철수 국민의 당에 기대를 걸어도 될까?
정치만 정상적이 된다면 통일도 당겨 질 수 있다. 19대 국회는 정말 실망이었다.
형제 자매들이여 4월 선거에 모두 정신차리고 투표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