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있는 바닥을 신뢰하고.
글이 작성되고 있는 핸드폰을 신뢰하고.
햇빛이 비치는 창문을 신뢰하고.
커튼이 매달려 있을거란 커튼 레일을 신뢰하고.
계단을 신뢰하고.
지붕을 신뢰하고.
도로를 신뢰하고.
담을 신뢰하고.
.
.
.
.
.
그런데 그 무엇보다
그를 신뢰하지 않았다.
신뢰하지 않음을 걷어냅니다
.
.
아이의 그림을 보고
제 마음이 바운스바운스 하여
같이 그림 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
![](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7cdbecd0e684fa860605fd74d9e7cf1d22d0b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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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삶의변화
신뢰.
한별
추천 0
조회 128
20.02.19 09:0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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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를 신뢰하지 않음도 걷어냅니다.
저도요^^
한별의 결정, 분명합니다
다시한번 나를 보게 합니다
비춰주어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자체 만으로도 행복함이
묻어 남니다.그림 속에서도 사실이라는
신뢰가 있네요.
나는 나를 신뢰한다!
결정해보게 되네요.
아이그림도
한별의 나눔도
따뜻하고 고요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나눔이 가볍고 생생합니다
살아움직이는 가슴,
지금을 사는 한별을 만납니다.
기쁘고 고요합니다
알아차림에 힘이 느껴집니다
따뜻합니다
성큼성큼 나아감을 봅니다
걷어낸 후 남은 것을 조화롭게 연결할 한별을 그려봅니다
아이와 함께 사랑으로 흐르는 한별을 느낍니다.
기쁘고 충만합니다.
분명합니다...
충만함이 저절로~~
나 자신도 그렇지 않았나 하면서 나를 들여다 봅니다.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아이의 그림~♡
믿음으로 함께 흐르며
깨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