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보험에 포함된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에서 보험금 부정청구(모럴해저드) 사례 증가.
가벼운 질병에도 장기 간병인을 쓰거나 가족 간병에도 보험금 수령 가능 → 손해율 악화.
📉 보험사 조치: 보장 한도 대폭 축소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2025년 4월 21일부터 15세 이하 보장한도 15만 → 5만원으로 축소.
삼성화재는 23일부터 전 연령 대상으로 보장 조건 추가 예정.
📑 왜 문제가 됐나?
일부 보험상품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보험금 지급 → 형식적 간병에도 과잉청구 가능.
맞벌이 가정의 간병 현실과 보험 약관 간 괴리로 악용 가능성 높음.
🛠 정부 대응: 약관 개선 및 증빙 강화
금융감독원, 2023년 ‘공정금융 추진위’ 통해 약관 개정 지침 발표:
실질적 간병 이용 시에만 보험금 지급.
보험사가 간병계약서, 근무일지, 간호기록 등 추가 서류 요구 가능하도록 조항 신설.
💬 보험사 입장
“어린이는 가족 간병도 많고 청구가 많아 손해율이 높음. 먼저 어린이 보장부터 축소하고, 향후 다른 연령대 담보도 정비 예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