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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광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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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아로의 공공 도서관 슬기로운 좌파생활 - 우석훈
아로 추천 0 조회 177 22.07.24 01: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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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24 01:50

    첫댓글 앞에 소개한 책 추천에 보이는 이름, 우석훈.. 오랜만에 보이는 이름이라 신간이 혹시 있나 검색해보니 이런책이 올초에 나왔었나보다. 나도 이제야 보는.. 이분의 관점은 이러하다. 책의 간략한 소개글을 읽다보니 좌우 좌우 이러니까 뭔가 전체적으로 봤을땐 그러면서 뭔가 균형이 맞아가게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대간에도 그앞 세대에 반발하거나 반항하거나 '반대급부'적인 의미를 주장하는 그 다음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거 같으니까..

    이 반대급부라는 개념이 참 재밌는거 같다. 어느 강의에서도 인본주의?가 나올때 그전에 대대적인 마녀사냥이 행해졌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어디에서더라..사회에서 나타나는 반대급부적인 현상들.. 뭔가가 중요시되면 거기에 반대되는 개념에 해당하는 사건 현상이 일어난다는..그림자현상 같은.. 같은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읽고있는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에서도 억압에 의한 실수현상들이 나온다.

    "억압된 그 경향은 화자의 의지에 '반하여' 말로 표현되는데, 그것은 화자에 의해 허용된 의도의 표현을 수정하거나, 혼합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바로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잘못 말하기'의 메커니즘입니다"

  • 작성자 22.07.24 02:36

    여기서 한생각! 윤정부를 거치는 동안의 경험에서 나올 반대급부적인 ‘개념’ 들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어떤 현상들이 , 어떤 의미들이 , 어떤 세대들이, 어떤 새로움들이 , 어떤 이념들이..무엇이든 진보적인 의미이길 바래본다..

  • 22.07.24 07:51

    @아로 새끼줄을 닮은 도..
    보여지는 상대성(좌우)에 안보이는 한줄기
    그래서 세줄기 ㅋ

  • 작성자 22.07.24 10:09

    @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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