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이트는 기질을 알아 볼수 있는 테스트 사이트입니다.
나의 기질을 알고 그에 따른 장단점을 아는 것도 삶에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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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기질 이론
BC 400년경 서양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사람은 4가지 체액에 근거해서 기질이 형성된다는 신기한 체액설을 주장했는데,
약 500년 후에 로마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갈렌(Cladius Galen, 130-200 AD)에 의해 ‘4대 기질 이론’으로 수정 발전
1. Choleric(담즙질)
* 장점: 담즙질은 의지가 강하고 독립적이다.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투쟁력이 강하다. 한번 시도했던 목적을 향해 밀고 나간다. 훌륭한 계획보다도, 결단력과 일에 대한 집착력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단체적인 일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지만 실무적인 일에는 실증을 잘 느낀다. 예민한 관찰력으로 순간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이성적인 분석보다는 직감적인 분석력이 뛰어나다
* 단점: 성미가 급하고 딱딱하며 화를 잘 내고 오만하기 쉽다. 감정이 무딘 편이며, 동정심을 쓸데 없는 짓으로 생각하기 쉽다. 한번 화를 낸 일에 대해 계속 원한을 품는 버릇이 있으며, 목적의 성취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권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과하기를 싫어하며, 인정이 없어 퉁명스럽고, 냉소적인 말을 잘 할 수 있다.
2. Sanguine(다혈질)
* 장점: 인생을 가장 즐기는 사람이다. 주위의 사물에 대해 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진다. 환경에 따른 감정이 예민하여 불쾌했던 일도 환경이 바뀌면 잊어버리기를 잘 한다. 현재를 위주로 살며 낙관적이고, 사소한 일에도 희열을 느낀다. 쉽게 새로운 계획을 세울 뿐 아니라 풍부한 정열을 가지고 다른 사람까지도 자기가 하는 일에 참여하게 만든다. 슬픔과 기쁨을 잘 나누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을 좋아하고, 새 친구를 잘 사귄다.
* 단점: 쉽게 흥분하기 쉽다. 일을 잘 분석해보기도 전에 잘못된 방향으로 미리 진전시키는 경우가 많다. 극에서 극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잘 훈련을 받지 못하면 의미 없는 생애를 보낼 수 있다. 의지가 약하고 세련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쾌활한 성격으로 활발히 대인관계를 하기 때문에 일찍 사회적으로 훌륭한 지위에 앉을 수 있다. 그러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독단적, 자기중심적으로 흐를 확률이 있다.
3. Phlegmatic(점액질)
* 장점: 유머가 뛰어나고 거침없는 행동의 소유자다. 다혈질이나 담즙질 같은 유형은 다른 사람의 고민을 진중하게 듣지 못한다면, 점액질은 듣기를 좋아하고 깊은 대화를 유도하며 경우에 알맞은 충고를 할 줄 안다. 책임감이 있고 시간적 계획을 잘 지키며 이성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어느 단체에서도 사람들과 무난하게 융화하는 타입이다. 완전주의자는 아니지만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지니고 있다. 정리하고 계획하는 것이 그의 생활의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단점: 가장 큰 단점은 게으름이다. 자기 의사와는 반대되는 일을 남의 자극에 끌려 행동하는 것을 싫어하며 가능한 한 느리게 움직여 나가려고 한다. 따라서 일을 주도하여 오랜 시간 끌어나가는 것에는 취약하며, 자기자신을 옹호하려는 본능 때문에 어려움이 오면 쉽게 포기하기 쉽다. 자기의 계획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만 가담하려는 성향이 강하므로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4. Melancholic(우울질)
* 장점: 어떤 기질보다도 가장 풍만하고 예민한 성품이다. 더 많이 더 깊이 감상하며, 예술에 뛰어나다. 다혈질처럼 정서적으로 예민하나 자기의 감정을 바탕으로하여 심사 숙고한다. 창작적인 추리에 능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잘 활용하면 유익하고 건전한 창작 물을 낼 수 있다. 많은 사람을 사귀지 않으나 한번 사귄 친구를 포용하고,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타입이다.
* 단점: 어떤 타입의 사람들 보다 자기중심적이다. 항상 심사숙고하고, 반성을 잘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의 의지와 정력을 마비시켜 버릴 수 있다. 이런 자기반성은 이익보다는 해가 되는 수가 많다. 병적인 정신상태에 빠져들어갈 수 있으며, 감정의 지배를 받아 기분이 자주 바뀌기 쉽다. 때로는 남을 의심하여 좋지 못한 방향으로 계속 상상하기도 한다.
ㅎ 저는 테스트 결과 점액질로 판명되더군요 ~~ ^^
첫댓글 ㅎ 시간 잘 지키고 게으르고 난 완전히 점액질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