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
막7:10-23
2024년11월28일(목)
기동찬
10.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의 마음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하나님!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은 자신 스스로 구원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21절)
21.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사람을 더럽게”(23절) 하는 것은 주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음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부패한 사람의 마음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 낼 수 있겠사옵니까, 사람은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고 말씀해 주심으로 타락한 사람의 마음에 대하여 언급해 주시고, 죄인의 구원자가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23절)
“이 모든 악한 것이”(23절), 부패한 마음, 부패한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 심령에 주님으로 임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저를 마다 하지 않으시고 이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제게 임재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을 제게 날마다 적용함으로 새롭게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고, 새롭게 된 자로서, 거듭난 자 답게 살아갈 수 있는 말씀을 날마다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물이 싫다고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는 것처럼, 거듭난 제가 하나님의 말씀이 싫다고 아버지의 말씀을 떠나면 저는 죽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선언하신 영적인 비밀을 말씀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 중심에 주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마음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 것임을 선포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제 마음에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제 마음에 영접했을 때 임하신 성령님, 제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사랑합니다. 인정합니다. 충만충만 제게 임하소서. 말씀을 묵상할 때 마다, 기도할 때 마다, 찬양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 낼 때 마다 거룩하신 영으로 제게 임재해 주시옵소서. 이미도 제 안에 계시는 성령님 인정합니다.
또 제가 말씀을 묵상하고 거룩한 삶으로 살아 낼 때, 제게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 위하여, 제 곁에, 위에 임하여 계신 성령님, 제가 사모하고 갈망함으로 간구할 때 계속해서 임재해 주시옵소서. 환영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장).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5장).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마음에 말씀으로 채우며 하루를 시작하고 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주신 “자유의지” 그 의지로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아니하고, 육체의 소욕을 따랐습니다.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창3:6) 눈이 본 그대로, 안목의 정욕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생각”을 따르지 아니하시고, 성부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 내기 위하여 틈만 나면 한 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항상 묻고 기도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하나님! 제게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제 마음이 아버지의 말씀을 따를 것임을 결정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처럼,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늘 아버지의 말씀을 선택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리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제 마음을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자녀로 선택해 주신 성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창세전에 저를 아버지의 자녀로 선택해 주신 성부 하나님,
아담처럼 아버지의 말씀에 거역함으로 불순종하며 살지 않고, 예수님처럼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행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사람의 행위가 자기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잠21:2)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제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제 마음에 아버지의 말씀을 새기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God, who wants to bless me, thank you for engraving the words of Father God in my heart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