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금 목사 간증-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니 1억 줘... 우물 파니 물도 나와”
말씀이 그 동네 전도의 씨앗으로 뿌려져
지정금 목사(용인예수교회)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니 1억 줘... 우물 파니 물도 나와”
교회 이전 문제를 놓고 기도하던 중 김 권사님의 헌금으로 땅 300평을 구입할 수 있었다.
주님은 한 푼도 남지 않은 김 권사님께도 선물로 땅 300평을 장만하도록 도와주셨다.
어느 날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김 권사에게 교회 옆의 땅 300평을 사라고 하라. 성남에 있는 언니에게 가면 1억 원을 줄 것이다.”
내가 김 권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언니에게는 그런 큰돈이 없어요.”라고 했다.
“가보세요. 주실 거예요.”
“그러면 1억5천만 원만 달라고 할까요.”
“1억 원만 주신데요.”
김 권사의 언니는 1억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선뜻 내주었다.
“언니, 기왕이면 1억5천만 원을 주세요.”
“1억 뿐이야.”
김 권사는 땅과 액수에 대해 언니에게 간증하자 그들은 나를 보러 왔다.
도대체 어떤 족집게일까 궁금한 얼굴로 말이다.
그 땅에 농사를 지으려니 우물이 필요했다.
주님께서 기도 중 지목해 주신 곳을 마을이장이 굴삭기로 파내려갔다.
“이장님, 수직으로 파내려 가다가 5~7m 사이에서 물이 나올 것입니다.”
이장님이 우물을 파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니 주님의 말씀대로 정확하게 5~7m 사이에서 물줄기가 솟구치고 있었다.
그 일로 이장님도 교회에 나오게 됐고, 그 지역에 전도의 씨앗이 뿌려졌다.
낙태 수술한 산부인과 의사 가정 '풍비박산'
하루는 어느 선교회에 들렀다가 작은 메모지에 이름과 나이만 적힌 어느 가정의 기도요청을 받았다.
선교회의 큰 후원자인 그 가정이 원인도 모를 큰 환란의 연속이라 내게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기도실로 들어가 그 후원자의 이름과 나이가 적힌 종이를 들고 무릎을 꿇고 앉아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아버지, 선교회의 후원자로서 주의 일을 크게 돕는 성도라 하오니 환란의 원인을 가르쳐 주옵소서.”
그러자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다.
큰 트럭에 조그마한 아기 해골바가지들이 가득 실려 두 대나 그 집에서 나오고 있었다.
선교회 회장에게 이야기를 하니 깜짝 놀랐다.
쪽지의 주인공은 산부인과 원장이라고 했다.
그녀가 낙태 수술로 돈을 많이 벌었으나 그 돈으로 남편과 아들이 마약 밀수에 손을 댔다가 세관에 적발돼 아들은 중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있으며, 남편은 병보석 신청을 해두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사표를 썼다가 빚덩이에 넘어가 병원을 뺏기게 됐고, 끝내는 파산신청을 했단다.
그 아기 유골들의 울부짖는 절규에 가정은 결코 편안 날이 없다가 풍비박산됐다.
그 후에 그 여의사는 물론 주변의 많은 산부의사 전문의들이 낙태수술을 하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