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0일 생명의 말씀
율법책을 발견한 요시야 (왕하22)
요시야가 팔세에 유다의 왕이되어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년 치리하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다윗의 길 따르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더라
요시야왕 십 팔년에 퇴락한 전 수리하다
성전에서 율법서를 발견 하였더라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서 그 책을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씀듣자 그 옷을 찢었더라
왕이 제사장과 서기관과 대신에게 명하여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해
이 발견한 책에 대해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않고
기록한 모든것을 준행치 아니 하였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이에 저희가 여 선지 훌다에게 나아가니
훌다가 주의 말씀으로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유다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씀대로 하리니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신에 분향하며
그 손의 죄악으로 나의 노를 격발하니
이곳을 향하여 발한 진노 꺼지지 아니하리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할찌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는 말을듣고
네 마음이 연하여 겸비한 가운데
내 앞에서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하셨더라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되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니라
므낫세와 요담이 주의 전을 등지고
얼마나 열심히 우상을 섬겼기에
제사장, 서기관, 왕까지 율법서가 없었고
주의 말씀 잃어버린 기막힌 형편에서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서를 발견했네
요시야 왕 즉각 옷을 찢고 회개하되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며 울었나니
기록된 말씀대로 유다는 심판을 받겠지만
의인을 화액전에 데려가리 하셨도다
요시야가 말씀을 대하는 태도처럼
우리 모두 주의 말씀 경외해야 할찌라
세상은 죄악으로 주의진노 쌓고있고
말씀대로 조만간 심판을 받겠지만
의로운 요시야를 화액전에 데려가듯
환난전에 교회를 주께서 데려가리니
세상은 죄악이 난무하고 심히 어둡지만
사랑하는 주님께서 속히 오시리니
의인들아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되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강림 기다리며
주의 기쁨 위하여 말씀대로 행하여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아니하며
임박한 환난에서 사람들을 건져내되
기도하며 친구들에 전도해야 할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