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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식.
1) 밥 : 백미에다가 보리쌀을 섞어먹는데 밥맛있더라구요.혼식이 소화가 잘된다고 하더군요.오늘은 밥에다가 시중에서 파는
까만콩음료(차온에서 나온거)로 밥을 지어봤어요.밥이 까만콩냄새가 나면서 전체적으로 구수하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까만콩물을 넣는건 경제적으로 좀 아깝고 검은콩을 몇알 넣어주는것이 효과적일것같네요.
2) 음료 : 정수기물도 가끔 먹지만, 마트가면 주로 위에서 얘기한 차온에서 나온 까만콩음료를 방에다 상비해놓고 마십니다.
까만콩이 머리에 좋다잖아요.게다가 가격도 마트에서 사면 1.5리터 페트가 천원밖에 안하더라구요.
몇십만원짜리 약도 사먹는 판에 일주일에 한 여섯병정도 6천원이면 모발에 좋은 음료를 계속 마실수있는데
이게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음.(요즘은 내가 아예 콩물을 끓여먹을 까?생각중.)
3) 컴퓨터 : 예전에 컴터많이 하는 사람들 머리가 띵띵 아프고 이거 때문에 모발에 영향을 미친다고 토론이 되었었는데..
실제로 그런것같네요.컴터 많이 하고 늦게까지 하다가 자면 머리가 아프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
바로 시신경이 계속되는 빛때문에 피로해진거죠.그 피로감을 이기면서 억지로 버티려하니 당연히 시신경을
조율하는 뇌에 과부하가 걸리고 결국은 모발에 까지 영향이 간다는 얘기.
그렇다고 컴터를 안할수도 없고;;;;
컴터할때 몇센티이상 떨어져서하라는말은....이미 LCD모니터 쓰고 있으니 더 이상 떨어뜨릴수도 없고..
(CRT모니터 쓰시는 분들 LCD모니터로 바꾸세요.CRT모니터는 화면떨림때문에 LCD모니터보다 눈에
더 안좋아요.당연히 모발에도 더 안좋죠.)그래서 ..전 밝기를 10정도로 좀 낮추고 컴터를 하고 있고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요.보통 습관적으로 8,90놓고 쓰는데 그거 완전 눈버리는것임;;;)
거기다가...레이져안경이라고...눈보호안경을 쓰면서 합니다.
시력보호용안경인데요.썬그라스형에 작은 구멍이 여러개나있죠.그 구멍들의 조합을 통해 사물을 보게
되는거구요.시신경을 모아줌으로써 시력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안경을 쓰지는 않지만 컴터할때 이안경 쓰고 해요.거울보면 썬그라스 끼고 컴터하는것같아 웃기죠.
하지만, 시력보호는 모르겟지만(뭐 눈은 나빠지지않더군요) 적어도 눈에 과한 빛은 확실히 차단되더군요.
한 40%가량 눈에 오는 빛이 차단되는것같아요.즉 눈이 덜피로하게 되죠.
이거 아직도 인터넷에 파는거같던데...한 5만원 안쪽이면 정품사실수잇을겁니다.
너무 값싼 중국산은 부작용우려가 있죠;;;어쩌면 썬그라스끼고 컴터하는것도 괜찮을 지도;;;
4) 머리감기 :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이 샴푸가 좋냐,저 샴푸가 좋냐 하루에도 꼭 한번씩 질문이
올라오는 부분입니다.어떤 샴푸가 좋다고 말하지는 못하겠네요...하지만, 확실한것 한가지! 천연샴푸로
공인받은 이외의 샴푸는 모두 퐁퐁과 같은 세제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라는 독한 물질이 들어있다는거!!
그래서 전...맨처음에는 어느 님말대로 맹물로 머리 감기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개운한맛은 떨어지는데 머리에 좀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죠.하지만..역시 아무것도 안쓰니..
좀 허전하다는거...그래서 일주일에 한번만 주말에 딱한번 한방천하라고 전에 사놓은 샴푸 썼는데요.
쓰는 순간에는 개운한데 쓰고나면 머리가 가능러지는 느낌이랄까...머리에 힘이없고 좀 가라앉는 느낌;;;;
이 나더라구요;;;;(조만간 이넘의 샴푸 버릴예정입니다!)
그래서 ...역시 고민하던 찰나...어떤분이 자게에서 보니깐 치약으로 머리감아서 지금 머리가 나고 있다!고
해서..어~ 신기하네! 나도 해볼까?하다가...생각해보니 치약에는 역시 화학물질이 들어가있고 치아에
맞게 조제된 성분을 항상 조심조심해야하는 머리에 쓰기는 좀 그렇더라구요.하지만..왜 효과가 있나는
생각해볼수있었죠.우선..그 님이 쓰던게 마트에서 흔히 파는 '죽염치약'이라던데...확실히 소금에는
세정성분이 있고 죽염이니 더더욱 좋겟죠.그래서....한번 소금으로 머리감아볼까 했는데...머리에
소금기가 혹시나 남아있게 되면 ....이것도 역시 모발에 안좋은 영향;;;;;
이것저것 생각하다 안되서 ....우선 롯데 백화점에 갔죠.샴푸코너 한번 쓰윽 둘러봐주고...죽염치약도 둘러봐
주고...하다가 마땅하넥 없어서...미숫가루나 먹을까나하고 선식코너에 들렀습니다.
보니깐...솔잎80%, 검은콩20%가 혼합된 선식가루를 팔데요.예전에 리엔이라고 검은콩가루가 포함되어있다
는 선전을 하던 샴푸를 썼던 적이 있어서 ...음...이걸????하는 생각에 그날 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선...다시한번 한방천하 기존 샴푸를 썼죠.시원하긴 한데....가늘어지고 힘없이 축늘어지는 모발;;;;
다음날 부터는 왜 드림카카오라고 원형통에 들은 초코렛아시죠?그거 다먹고 그안에 이 선식가루를 넣고
욕실에 놔두었죠.미지근한 물받은다음에 세면대에 머리 넣고 천천히 마사지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니깐
좀 뻑뻑한 느낌이 나면서 머리가 좀 굵어진듯한 느낌(상상이겠죠)이 났습니다.
어쨋든 샴푸로 한것보다는 훨씬 낫더군요.그후로 계속 선식으로 머리 감았는데 3일정도 감으니깐
샴푸로 감은것보다 '확실히!'머리가 굵어지고 힘이 있어서 정수리에서 머리카락이 서있는 느낌이 났고
거울을 보니 스타일만들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이방법으로 정말 효과를 봤습니다.물론 자연친화적인 방법이니 머리에도 좋고 비싼 샴푸에 비하면
너무 싸죠.저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좋은 방법인데 다른분들도 혹시나 하시면 효과 봤으면 합니다.
5) 간식 /과자 :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뭐냐구요? 바로 ....깨입니다.절에서 정력쎄진다고 '스님'들한테 먹지말라는 금기
식품중에 하나죠.마트에 가시면 볶음참깨락 파는거 있습니다.하얀색이요.'수단산'입니다.(중국산 아니면
수단산은 무지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마트에 나오는 석류도 다 '이란산'이예요.)이거 한통에 1000원정도
밖에 안하죠.무지싸요.그리고 입에 털어넣으면 ..볶아서 고소합니다.
그리고 ...국산 검은깨를 삽니다.수단산 하얀깨통에서 반을 덜어냅니다.거기에 검은깨를 채워넣습니다.
섞습니다.먹어줍니다.심심할때마다....사실 검은깨맛은 싱겁습니다.검은깨만으로 먹기는 좀 심심하죠.
복음깨와 섞어먹으면 고소하고 먹을만합니다.심심할때 최고죠.검은깨는 아시다시피 두피와 모발에
최고의 영양식품이죠.고소하게 즐기자구요.
그외에 또 먹는것이 있으니 ...바로....스스로 개발한 정력식품 ....'검은깨부추마늘꿀조림'이라~ㅋㅋㅋ
중짜의 락앤락통을 삽니다.그리고...거기에 검은깨넣고 부추가위로 잘게 짤라서 넣고.마늘은 마늘 압착기
(마늘압착기도 쌉니다.마트에서 2000원정도면 사는데 집게처럼 생겨서 집게사이에 마늘을 넣고 손으로
눌러주면 밑에서 으깨져서 나오는 식)로 으깨어서 넣어주시고..하면 70%정도 채워주시고..
그 다음에 마트에서 사온 꿀을 골고루 붓습니다.고루 고루...
그 다음..티스푼으로 고루고루 섞습니다.완전히 섞이면 검은깨때문에 검은빛이 납니다.먹기에 좀 무섭죠.
그리고 한입먹어봅니다...무지하게 아릴겁니다.생마늘을 방금넣엇으니깐요.(갈아져잇는 마늘은 안됩니
다.갈은 지 오래되서 신선하지 않은데다가 식염이 들어가있어서요.)
하지만 일주일가량 지나면 아린맛이 사라집니다.꿀과의 화학작용때문에 아린맛이 사라지는거죠.
솔직히 먹기엔 색깔 무섭습니다.;;ㅋㅋㅋ 하지만 ...한숟갈 입에 털어넣으면 잠깐이지만 몸에 힘이
솟는 느낌이 들겁니다.그도 그럴것이 모두 절에서 '정력'쎄진다고 금기하는 정력식품인 마늘,부추,
깨를 넣었으니깐요.ㅋㅋㅋ거기다가 꿀은 보양식으로 노화가 방지되고 나머지식품들의 용제역활과
방부제역할을 동시에 하죠.두고 두고 먹어도 끄떡없습니다.상온에 놓아두셔우요.
여기서 또 금딸 얘기가 빠지면 안되죠.ㅋㅋㅋ(헉;;;;또 여성회원들이 보실라;;;)
저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인고로 아무리 참아도 한달에 두번정도는 좋은곳으로 가라며
정자방생을합니다.물론 정자입장에서는 고환에서 '나는 나가서 대통령이 될꺼다!ㅋㅋㅋ'하면서
힘차게 뛰어나왔다가 ..'아 쓰바 ..속았다.딸딸이다!'그렇게 외치고 몇초후에 허무하게 전사하지만;;ㅋ
저는 피할수없으면 즐기고 대신에 그 모자라게 영양분을 채워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금딸로 수행할게 아니라 적정하게 배출하면서 자위를 하면 안좋아진
다는 신장,모발에 관계된다는 신장을 더 강화해야겟다는 생각을 한거죠.
부추가 그렇게 신장에 좋답니다.마트에 그렇게 싼 부추가요.마늘도 신장에 좋죠.그래서 탄생한것이
위에 설명한 꿀조림입니다.한달에 두번정도 즐기세요.그리고 더더욱 신경써서 보충해주셔요.
지나친 금욕은 전립선암에 걸리는수도 있다고 합니다.
6) 고기가 먹고 싶다 : 우선....고기에 대한 기호가 있으시겟지만..식당에서 파는 갈비탕 종류..이런거 안드셨음 합니다.
갈비탕 쇠고기로 만들죠(아닌가?;;;) 그런데...요즈음 당연하게도 한우쓰는집은 없습니다.
호주산을 써주신다면야 정말 정말 감사하겟지만..솔직히 광우병우려가 있는 미국산일가능성도
배제할수없죠.미국산 불고기를 두어번 먹어봣는데..양념을 아무리 맛있게 해도 타이어씹는 맛이 나데요
생각해보니...쇠고기 김밥도 위험하네요.김밥천국에서 파는거요.차라리 마트에서 사는 천냥김밥이
원산지 보면 호주산이라고 분명히 쓰여있으니깐요.
본론으로 돌아가...그래서 저는...돼지고기를 주로 먹습니다.물론 돼지도 페루산인가 수입산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하지만..돼지고기는 뭐 광우병은 안걸리니깐요.
돼지고기 드실때 왠만하면 ..귀찮으시겠지만..냄비에 한번 별도로 담아서 끓인다음...
끓이면서 숟가락으로 기름기 걷어내고(고기건지는과정에서 기름기 묻어나올수잇음) 다 끓인다음
숟가락으로 국물을 맛본다(ㅋㅋㅋ 이건 안따라하셔도 되요.제가 워낙 살림꾼이라 버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이걸 국물로 소금쳐서 먹어도 맛있을텐데 생각하면서 아쉬움에 맛을 보는거죠.맛은...
역시 고기우려낸 국물이니 맛이 구수하죠.ㅋㅋㅋ)
그 다음에 ....별도의 냄비에 담아서 조리를 해드시면 기름기가 적어도 40%는 빠져있을겁니다.
배추싸서 쌈장에 먹으면 담백하고도 맛끝내주죠! 고기도 너무 안먹을게 아니라 먹어줘야합니다.
고기도 못먹는 삶이 뭐가 재미있겟어요.안그래요? 아...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삼겹살이외의 부위가
좋습니다.값도 싸구요.삼겹살이 제일 비싸요.기름기 없는 부위를 고르삼!
★★★ 이상으로 아무에게도 안가르쳐주는 저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습니다.ㅋㅋㅋ 앞으로는 ...어떤분이
증류식 정수기가 그렇게 몸에도 좋고 모발에도 좋다는데 ( 라우라는곳에서 팔던데 200만원이더군요;;;)가격이
좀 쎈거 같아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서 쓰는 방법을 연구할까 합니다.기존의 물자체가 수돗물이라서 모발에
안좋은 염소가 섞여있거든요.즉, 센물이라는거죠.샴푸가 좋은들 물이 안좋으니깐 이것도 영향을 미치죠.
다음에 더 좋은 연구성과가 있으면 저한테 실험하고 검증한후 다시 올릴께요.모두 득모하삼!!!★★★
첫댓글 숯검댕이님 몰래 회원추천게시글에 올려놨어요.여러분들 모두 쉿~!!! ㅋㅋㅋ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함 따라해봐야겠습니다.ㅎㅎ
헉..추천게시판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벌써 거기에다가도 올려주셨네요..^^
님 고맙습니다.ㅋㅋㅋ 몰래 올렸다고 혼날줄 알았어요.ㅋㅋㅋ 그런데..제 나름대로 연구 많이 한거라 꼭 추천하고 싶었거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