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컨셉 매장 강조, 다음달 10일 부산 1호점 오픈 7,000~18,000원대 중저가, 두가지 이상 ‘다기능성’ 강조
토니모리는 아르누보 스타일의 편안한 매장과 다기능성 제품이 특징이다
아르누보 스타일의 편안한 매장 분위기와 두가지 이상의 다기능성 제품 컨셉을 강조한 토니모리(TONYMORY)가 브랜드숍 시장 경쟁에 뛰어 들었다.
토니모리(대표이사 곽병도 www.tonymoly.com)는 최근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헤어케어, 남성용 등 60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자연성 화장품인 ‘토니모리’를 출시하고, 다음달 10일 부산 서면 지하상가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멋진, 맵시있는’의 뜻을 가진 ‘TONY’와 ‘마법의 숲’이라는 ‘MOLY’가 합쳐진 것으로 ‘아름다운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자연풍경과 아름다운 꽃, 부드러운 곡선 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르누보 스타일 매장에서 피부의 휴식과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것.
전속모델인 김현중과 이두리 광고 비쥬얼
지난 8월 설립한 토니모리는 지난주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그룹 SS501 리더인 김현중과 신인 탤런트인 이두리를 전속모델로 계약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11일 임시 오픈한 홈페이지에 올린 김현중의 광고사진이 포토포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젊은층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브랜드 홍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토니모리는 다음달 10일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32개의 직영점과 가맹점, 백화점, 마트 등에 오픈한다는 계획. 또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해 212개 매장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의 핵심 포인트인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8곳에는 직영점을 오픈해 안테나숍과 홍보 매장으로 활용하고, 주요 상권에는 가맹점을 오픈해 브랜드숍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전략.
토니모리 마케팅&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득환 이사는 “지금까지 브랜드숍과는 전혀 새로운 매장과 제품 컨셉을 강조한 것이 토니모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하고, “지방부터 매장 오픈을 시작해 수도권 지역으로 올라오는 영업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는 “1호 매장을 오픈하는 부산 서면지역은 10여개의 브랜드숍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의 성공이 곧 토니모리의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1호 매장 오픈에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토니모리 제품 컨셉은 보테니컬과 패션이 어울어진 고품질의 자연성 화장품. 이에따라 전 품목에 가장 최근에 개발한 식물성 성분을 처방했다. 또한 두가지 이상의 다기능성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별도로 개발해 토니모리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시켰다.
패키지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19세기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의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 제품마다 자연의 다양한 식물과 꽃, 그 속의 아름다운 여신을 디자인해 보는 순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
고품질이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한 것도 특징. 모든 제품을 7,000원대부터 18,000원대로 정해 메인 타깃층인 20~25세 여성들이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저가 제품이면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한 브랜드로 인식시킨다는 토니모리의 전략이 반영됐다.
김득환 이사는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고가 제품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품질력으로 중저가 브랜드의 명품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제품은 1차로 스킨케어(135개)와 메이크업(262개), 바디케어(47개), 남성용(13개), 헤어케어(24개), 네일케어(60개), 잡화(60개) 등 총 601개를 내놨다. 이후 순차적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토니모리는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에 나선다. 이미 지난 9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해 대만, 러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에 브랜드 로얄티 계약과 매장 운영 계약을 맺은 상태다. 또한 15개 주요 국가에 상표등록을 실시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난 93년 5월 (주)크린스를 설립하고, 97년 크리스챤오자르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주목을 받았었던 곽병도 사장이 만든 브랜드숍.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전체 임직원은 32명. 크리스챤오자르는 2003년 12월부터 CJ홈쇼핑에서 화장품 부문 2년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홈쇼핑 히트 브랜드다.
길기우 기자 kwgil7779@
첫댓글 오...일단 분위기는 갠춘한데?
아싸. 누나 많은건 안바란다. 1호점에와서 다과회랑 디너쇼한판만하자. 근데 지하상가구린데...현중이는 누나랑 지상에서 따로만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마.. 집착이얌 ㅋㅋ
현중이 직접 나온다면 눈화 한달 월급 다 털어서 매장 싹슬이 할 수도 있다.....그런데 서면 너무 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많은거 바라시는거 아니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면까지 가야겠네....사면 브로마인드도 꼭줘~~~~안주면 삐질겨....컴백날까지 저 사진이나 오려붙여서 요양해야겠군.......
현중아..내가요새 공부를 하느라 댓글을 요새못달았어 미안해..난 지금 기분이 매우안좋아. 왜냐면 컴뷁이 또 연기되었다는 소리를 접했거든.. 당췌 dsp라는 곳은 뭐하는데인지모르겠어. 왜 그런 허술하고 대책없는곳에 너같은 거물이 걸린지 모르겠구나. 니네집앞에가서 턱시도를 차려입고 널 기다리고싶지만,그건 너도 원하지않고 나도 원하지않은 일이라 넣어둘게. 정말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이렇게 저질렀다고.하늘이 우리의 사랑을 막는건지 모르겠구나.........암튼 너에겐 사랑한다는 말밖에 해줄말이없구나. 사랑한다.
아진짜 이제 사진만 봐도 슬퍼...
어서 서울로오렴
한 몇만원 들고가서 질러줘야겠군.참고로 난 현중이가 젤 잘생겨보여. 그러니 화장품 모델도 하는 거 아니겠뉘
어익후 요새 마침 필요하던거 다 질러 주겠다쿵
마들은 당빠고 매장도 이뻐서 급끌린다! ㅎㅎㅎ
빨랑 오픈하란말야
대전도 어서 오픈하란 말이야!!!!!!!!! 비록 화장품 잘 쓰진 않지만 닥치고 사주겠다구!!!!!!!!! 그리고 현중이 사진 판넬 실물크기로 세워 두라규~ 옆에서 사진 한방 찍어야지~~
오~~괜춘한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