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애자 구타자 박희상(한국 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 공학부3년)
☆★이글 꼭 끝까지 봐주세욤 진짜 열받아염....ㅠ.ㅠ★☆
<실제일어난일입니다.밑에실명도있습니다!!>
저의 동생은 왼쪽다리가 불편한소아마비입니다.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
서 보면 말 그대로 절뚝절뚝이죠.....
그 모습을 늘 가슴아파하시며 눈물 지우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선
합니다.이러한 내용을 여기에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저의 동생에게 어느날 영문도 모를일이 생겼습니다.
평소 소아마비 수술을 위해서집주변의 바닷가를 걷는운동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동생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도서관에서 밤 늦게 공부를 하
고 집으로 돌아와 평소 늘 같이 산책을 하던 친구를 집 대문앞에서 만
나기로하고 대문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이미 와 있었고 서로
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있었습니다.....
이때였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던 박희상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 스템
공학부 3년)은 저의 동생을 잔인하게 구타했습니다. 구두 발로 무자비
하게 동생의 머리를 밟고 주먹으로 무차비하게 구타를 가했습니다. 저
의 동생은 도망을 갈수도 없습니다. 뛸수도없었습니다. 그런 동생의
다리를 구두발로 짖밟으며 그들은 그 모습을 즐겼습니다 박희상이 구
타를 할수있도록 박희상의 친구들은 그 주변에서 돌을 들고 위협을 하
며 저의 동생을 구하려는 저와 동생친구들을 막았습니다.
그 구타는 1,2,3차에 이어져 결국 저의 집 마당안까지 동생을 끌고 들
어와 우리 집앞 마당에서 잔인하게 구타를 했습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몸이나 멀쩡한 보통 사람이면 도망이나 갔을겁니
다...아니면 방어라도 했을겁니다....하지만 무슨 힘이있 습니까...뼈
만 간신히 남아있는 그 연약한 다리에는 그 당시 박희상의 구두발에
짓밟혀 시퍼런 피멍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그연약한 다리마져 땅을 밟
지 못합니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입니다...
동생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해양대에는 제복을 입는 과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가 한국해양대학교의 제복을 입은학생 이 다리를 저는
소아마비 장애인을 잔인하게 구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동생은
아직도 자신이 왜 맞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MT을 하러 송정에 온것
같았습니다. 술도 먹었구요. 그냥 자신의 대에 서있는 저의 동생을 그
냥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구타를 한것입니다....전 억울합니
다....
지금은 병원에서 한달 가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
과는 달리 소아마비 다리는 그렇게 회복이 빠르지 않습니다. 혈액순환
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아직도 동생은 허리와머리, 다리에
구두발로 짖밟힌 자리의 고통을 호소합니다....
박희상의 부모는 병원에 찾아와 자신이 잘아는 검찰이 있으니 너희 마
음대로 해라고 큰소리만 치고 가버리더군요...저희집이 가진게 없고
초라함을 한눈에 알아차린거죠..병원비 역시 부담이 될건뻔 한 사실이
고 합의를 끌면 우리쪽이 힘들어 진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
지 않습니까..
그들은 아직도 조금의 뉘우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해양대학교의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수업도 듣고 친구들도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
만 저의 동생은 지금도 병원에서 아픈 다리를 어루만지며, 병원비 걱
정, 가족 걱정에 가슴만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해야만 합니까? 단지 집앞에 서 있었다는 이유만으
로 이런 고통과 시련을 격어야 합니까?
전 참을수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개인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야만적인 한명의 학생
때문에 한국해양대학교의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싶지는 않습니
다. 하지만, 아직도 박희상이 한국해양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나는 박
희상이 학교를 떠나지 않는 이상 계속적으로 이러한 글을 인터넷에 올
리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가지지 못하면 힘도 없어야 합니까?
달리지 못하는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 주저 않아 맞아야합니까?
돈이 없고 권력이 없으면 인권도 없습니까?
전 반드시 바꾸어 놓겠습니다. 박희상과 같은 이러한 인간들이 발붙이
지 못하는 세상으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장애인을위한 편의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수십억의 돈을쓰
고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세금을 기꺼이 냅니다. 전 그런 바라지도 않
습니다. 그냥 가만히 살수 있도록....우리 때리고 짓밟지 마세요...
왜 맞아야 합니까..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읽으신 분은 다른 게시판 올려주십
시오...여러분의 한번의 노력이 저희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다른
사이트를 찾는 조금의 노력만 저희에 주십시오...이글을 올려주십시
오....
여러분의 정성어린 수고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PS.
이글의 진실을 위해서 실명을 올립니다.
피의자(소아마비 장애인 3급):이용배(22세)
가해자(한국 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3년):박희상2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