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시들을 울렸던 가사는 뭐야????
이럴거면그러지말지 추천 0 조회 4,018 16.06.02 11:28 댓글 25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6.02 21:23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 16.06.02 21:56

    서러운 맘을 못이겨 잠 못들던 어둠 밤을 또 견디고

  • 16.06.02 22:22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고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낼 수도 없어

  • 16.06.03 01:08

    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은
    초라한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것 뿐이야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흰머리조차도 그댄 멋질테니까

    세월 앞에 놓인 모든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 해요

  • 16.06.03 01:13

    begin again 에 나오는 lost stars나 Like a fool 특히 찌통이야ㅜㅜ

  • 16.06.04 16:31

    세상은 어제와같고 시간은 흐르고있고 나만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있던 머리위로 바람이분다

  • 18.10.29 12:15

    첫이별 그날밤 가사 지금 보고 울었어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