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친한 친구랑...빠스타구 한양 갔어여...
친구가 병원에 입원 했다구 해서...차타구 가믄 기름값두 무시 못한다구..
.걍 빠스타구 가기로 했다구 하드라구여...
차깐에서 묵으라고 계란 삶아 줬어여..^^
덕분에 슬기랑 아침에 간식으로 묵었네여...
갈때 신신당부 했는디...한양간 기념으로..선물 사갔구 와라...ㅎㅎㅎ
길 잃어 버리니까 명수씨 손 꼬옥 붙잡구 다녀라...ㅎㅎㅎㅎㅎ
근댕...울 신랑 친구 와이프두 그케 애기 했다네여..^^
울 신랑 잃어 버리지 않게 손 꼬옥 붙잡구 다니라구...ㅎㅎㅎㅎㅎ
11시쯤 도착 했다구 전화 왔는댕..슬기랑 잔다구 못봤구....12시 넘어서 전화 했드만....
명수씨는 자기 와이프랑 통화 했는디...자기는 나랑 통화가 안되서...쪼메 그랬다구...ㅎㅎㅎㅎ
그래서...내가 선물 꼬옥 사갖구 와...^^그랬더니...진심으로 받아 들이구 뭘루 사갖구 가까??그런네여..^^
몸만 다치지 않게 조심히 오라구 했네여...^^
근댕..병원에 입원 한 친구가..혀암이래여...그런것두 있었나봐여..첨 들어 봤어여....
혓바닥 안에서...암이 진행되구 있었나봐여...
옛날가수 장덕 아시나여???그 오빠분이 이병으로 돌아 가셨다구 하드라구여....
진짜...어떤 병이든 넘 무서운거 같아여....
첫댓글 헉 그런병두 잇군여 종말 무섭네요 ㅠㅠ 주말 잘 보내세요^^
요즘에는 암안생기는 곳이 없는거 같아요;; 안아픈게 젤 중요한데 말이지요
설암이라구... 요즘에 암은 다른 곳으로 전이 되는 것 때문에 위험한 것 같아요... 신랑분이 서울 가신 기념으로 그래도 맛난 거 사오시지 않을까요?^^ 전 지금 시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한양 넘웃겨요.. 선물꼬옥사오시겠죠? 혓바닥에 암이라니..정말 고통스럽겠어요 ㅠ
세상이 독해지니 별별병도 다 생기나봐요...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제일이에요~
저두 한양이래서 한양이 어딜까 어딜까 ㅋㅋ 이랬네요 ^^
친구랑 저스티스 한양행. 신랑분간만에 대미있으시겠어요. 기다리는 즐거움도 만끽하세요. 선물이온다선물이온다 ~~
정말....암은 정말 암적이 존재..ㅠㅠ 너무 무서워요
헉....신랑분 친구시면 나이도 젊으실텐데..어칸데요..
ㅎㅎㅎ서울 오신거에용??? 엄마가 아들한테 하시는 말을 하신것 같아요. ㅋㅋ 길 잃어 버린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