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실 - (1975)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06. 비개인 오후 (My Melody Of Love)
비개인 오후 (My Melody Of Love)
- 원곡 My Melody Of Love (Bobby Vinton), 작사 엄진, 노래 이연실
어제부터 내리던 그 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찌푸린 하늘을 터오는 아침을 우울하게 해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사랑한 사람은
저 골목을 돌아서면 있을 것만 같아
철벅이는 길을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 몰라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나섰던 길이 그 사람 만날 줄
언제가 만나면 하고 기다린 보람이
비가 개인 상쾌한 날 만날 줄이야
오~ 라~ 라~ 라~ 비가 개인 오후
라~ 라~ 비가 개인 오후
라~ 라~ 비가 개인 오후
이연실 - (1975)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07. 청산별곡 (길옥윤 작사 작곡)
청산별곡
- 작사 작곡 길옥윤, 노래 이연실
살으리 살으리랏다 청산에 살으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으리랏다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이러고 저러고 하여 낮일랑 지내왔건만
올 리도 갈 리도 없는 밤일랑 또 어찌하리까.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살으리 살으리랏다 바다에 살으리랏다
해초에 굴 조개 먹고 바다에 살으리랏다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이연실 - (1975)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08. 왜 기다릴까
왜 기다릴까
- 외국 곡, 작사 엄진, 노래 이연실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 사람
우연히 들리는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 사람
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외로운 마음 그보다는 그리운 마음 앞서고
외로운 마음 그 보다는 서러운 마음 앞서네.
왜일까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 사람
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외로운 마음 그보다는 그리움 마음 앞서고
외로운 마음 그보다는 서러운 마음 앞서네.
왜일까
왜 기다릴까 소식도 없이 가버린 그 사람
우연히 들리는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멀리 떠났다고 하네.
라~ 라~ 라~
이연실 - (1975)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09. 상쾌한 아침은 즐거운 하루
상쾌한 아침은 즐거운 하루
- 외국 곡, 작사 엄진, 노래 이연실
라~ 라~ 라~
달리는 창가에 이 마음 기대어
떠오는 아침을 맞으리라.
산뜻한 이 마음 비할 길이 없네.
즐거운 하루가 달려가는 창가에
창가에 기대어 사랑을 나누면
상쾌한 아침을 맞으리라.
즐거운 이 마음 비할 길이 없네.
즐거운 하루가 달려가는 창가에
달리는 창가에 사랑을 나누면
상쾌한 아침을 맞으리라.
산뜻한 이 마음 비할 길이 없네.
즐거운 하루가 달려가는 창가에
라~ 라~ 라~
이연실 - (1975)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10. 부모 (김소월 시 서영은 작곡)
부모 (김소월 시 서영은 작곡)
- 시 김소월, 작곡 서영은, 노래 이연실
아~ 아~ 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가을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아~ 아~ 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가을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첫댓글 이연실이 1975년 작곡가 엄진과 함께 만든 앨범 'Lee Yun Sil & Four Season-이연실의 성숙한 모습' 전곡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가사도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검색 및 채록, 교정까지 하였습니다.
혹 미비한 점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시길...
방송에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70년대와 80년대 주목 받던 Folk Singer 이연실의 음악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즐감하시길...
다는 몰라도
아는 곡을 만나서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