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며칠전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와서 제 손을 잡고 막 같이가자고 끌고 갈려고 해서</P>
<P>제가 안간다고 뿌리쳤거든요</P>
<P>외할머니가 호상을 하신게 아니고 비명횡사로 돌아가셔서 절에서 49재도 모시고 절에 모시고 있습니다</P>
<P>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한동안 제꿈에 할머니가 안좋은 모습으로 많이 나타나셨는데 이젠 시간이 지나서</P>
<P>할머니가 꿈에 안나타나거든요</P>
<P>근데 며칠전 꿈에 화를 내시면서 제 팔을 잡아 끌더라구요</P>
<P>너무 무섭고 겁도 나서 해서 뿌리치긴 했지만 꿈이 깨고 나서도</P>
<P>뭔가 찝찝하고 해서요</P>
<P>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차조심하고 사람조심하란 말만 해주셨어요</P>
<P>혹시 꿈해몽 잘하시는 분들 계시면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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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은 꿈입니다 님의 심리적갈등이 잠재의식속에 저장되어있다가 그렇게 잠을자면서 나타나는것 일뿐입니다...저도 한때 꿈해몽하다가 배고프고 슬쓸하고 외로운 땅다람쥐로..태어난적이 있읍니다만 2000년동안..이리 저리 떠돌았죠.. 이제는 그런 거짓말하지 않을려구요 이세상 모든일은 자기가 한만큼 자기에게로 돌아옵니다 꿈이 무엇을 나타내는것은 없읍니다...오로지 내생각일뿐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좋은일이 그에 연하여 일어나고 불안해하고 초조하게 생각하면 그러한일이 연하여 발생합니다...어머님께서 차조심하고 사람조심하라는말은 꿈에 상관치말고 지금 현실에서 하는일에 매사에 주의하고 열심히 살라는 말입니다 어머님
말씀대로하세요...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외할머니 따라가셨다면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지도 못했을 거 같은데 손을 뿌리쳤으니 걱정할 것은 없을 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외할머니를 천도제를 한번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법당이 있으면, 한 삼일간 108배와 함께 열심히 관음기도를 하시지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