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찾는 사람들 파랑새

<DIV>       <CENTER><A href="http://cafe.daum.net/thrive88" target=_blank arget="_blank"> </A>   <CENTER><A href="http://cafe.daum.net/thrive88" target=_blank arget="_blank">    "며눌" 버젼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WIDTH: 578px; HEIGHT: 571px"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1A59134CF7788A1E">   며눌1 도회지서 시집온 며누리가 가을걷이 끝에 말린 조(경상도 사투리: 서숙)를 절구통에 빻고 있었는데 마침 들에 밭일 나가셨던 시아버님이 점심 드시려 사립문을 열고 들어 오시며 하시는 말씀! <IMG style="WIDTH: 223px; HEIGHT: 221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3.gif" width=75 height=115> 새아가? 너 머리에 하얗게 눈온듯 덮어쓴게 뭐~꼬? 했겠다..며누리 얘기 저딴에는 대학에서 배운 표준말 쓴다꼬~ 대답이 대뜸 아버님! 조껍데기 입니다. 며눌 대답을 들은 순간 시아부지가 가만히 생각하니 이놈이 자기를 욕하는 기라 그래서 며눌보고 대뜸 하는말! <IMG style="WIDTH: 196px; HEIGHT: 206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10.gif" width=70 height=130> 새아가? 고마만 니 10 껍띠기라 하지? 왜 내보고 욕을 하는고? 고얀놈! 며눌 안색이 붉그락 푸르락 하고 있을 쯤 방에서 아들이 가만히 듣고 있자니! 허? <IMG style="WIDTH: 205px; HEIGHT: 237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3.gif" width=75 height=115> 지 마눌은 옳은 말인디 아부지가 잘못 듣고 지 각시보고 오히려 욕을 하거든~ 때뜸 아부지 보고 하는말! 아부지! 내 각시는 존칭까정 붙여 말씀 잘 했는디? 내 각시보고 말씀을 조까치 하시는교?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style=2)"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2/16_cafe_2008_01_04_19_18_477e07e191f62"> 며눌2 어느 무더운 여름날 시아버지와 며누리가 방에 벽지 도베를 하고 있었것다! 며누리는 벽지에 풀칠해서 사다리에 올라가 벽에 바르는 아버님께 풀칠한 벽지를 건네주는디 가만히 올려다 보니 <IMG style="WIDTH: 222px; HEIGHT: 252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5.gif" width=90 height=110> 삼베바지 사이로 아버님 거시기가 보이는기라 그걸 보구 며눌이 대뜸 하는 말 아버님! 고추가 보이는데 예? <IMG style="WIDTH: 208px; HEIGHT: 198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8.gif" width=70 height=125> 시아버지 대답 또한 과관이라 새아가? 어른보고 거시기보고 말할 땐 ㅈㅗㅈ 이라 하는기다! 며눌 대답 또한 가관이라 며눌 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탁 치면서 아버님! 맞습니다! 맞고요? <IMG style="WIDTH: 220px; HEIGHT: 208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11.gif" width=122 height=134> 내 처녀 때 동네 총각들이 내 거시기를 보고는 ㅂㅈ 라 카데여? 그런데 시집오니까 신랑이 내 거시기 보고 어른 됐다고 10 이라 카데여!   며뉼3 <IMG style="WIDTH: 174px; HEIGHT: 164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7.gif" width=110 height=110> 어촌으로 시집온 며눌이 어느날 조반 준비중 생선을 후라이팬에 올려 굽고 있다가 갑자기 핸폰에 전화가 왔걸랑 <IMG style="WIDTH: 178px; HEIGHT: 192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12.gif" width=60 height=135> 그런디 학수고대 아침밥을 기다리던 시어머니 코끝에 고기타는 냄새가 나서 얘! 새아가? 고기가 타는갑다. <IMG style="WIDTH: 180px; HEIGHT: 189px"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oul.com.ne.kr%2Fgif%2Fcharacter%2Fimages%2F008.gif" width=70 height=125> 며눌 대답 또한 가관이라~ 어머님 걱정 마이~소 지놈 고기가 뜨거우면 저절로 돌아 눕는다 아입닙꺼? <CENTER><EMBED style="FILTER: xray(); WIDTH: 3px; HEIGHT: 1px" height=1 type=video/x-ms-asf width=3 src=http://pds33.cafe.daum.net/attach/18/cafe/2007/05/10/18/07/4642e0d87ab87&.asx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sayclub.co.kr%2Fcharimg%2Fitem_real%2Fm_09_00_00_02.gif"> <IMG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sayclub.co.kr%2Fcharimg%2Fhompy%2Fm_e_000617_01.gif" width=242 height=130>     <CENTER> </CENTER>☆뮤직박스♬팝송샹송영화<IMG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1954C4D8440F109" width=49 actualwidth="49">드라마무료감상☞클릭☜☆  </A> </CENTER> <CENTER> </CENTER> <CENTER>   </CENTER></CENTE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