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래진료 갔다왔어요.

[빅마우스]

일요일에 열이 올라서 해열진통소염제 먹고 괜찮아졌는데 혹시 코로나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열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오늘 세브란스 외래 갔다왔는데 다른 수치 다 좋은데 염증수치가 높다고 먹는 항생제 처방해주셨어요.(혈소판 수치도 조금 낮았어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어머니 배 있는데 살이 쓸려서 빨갛게 되고 진물도 니욌더라구요,그거때문에 염증수치가 올라간건지...교수님한테 보였더니 바르는 연고랑 항생지 처방 받았어요.

그리고 교수님이 코로나 검사해보라고해서 집에 오는 길에 보건소에 들러서 검사했구요.

제발 음성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염증수치가 높은데 입원해서 치료해야하는거 아닌가요?외래 끝나고 오니까 걱정이 되네요.지금은 열는 정상이고 괜찮아요.

[빅마우스]

혹시 아시는 분 댓글 써주세요,금요일에 교수님 외래진료날이니까 그날 전화 하려구요,그 전에 코로나가 음성이어야할텐데....

[배테랑]

혹시 코로나 양성인가요?

[빅마우스]

아니요,외래 갔다오는 길에 검사했는데 음성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