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호텔 업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몸집을 줄인 비즈니스 호텔은 호황인 반면 기존 관광 호텔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데요,
자금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호텔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이달 초 문을 연 일본 호텔 체인 토요코인 동성로점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210개 객실 모두 예약이 끝났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다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숙박 전문 호텔이다 보니 전체의 40% 정도가 외국인입니다.
토요코인은 동성로에 이어 동대구역 앞에도 450여개 객실 규모의 호텔을 짓고 있는 상탭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존의 관광 호텔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대구는 호텔보다도 그냥 가도 볼거리가 없음...
대구 볼거리 많은뎅...
@구미시 대구 볼거리 많긴하던데...광주-대전-울산이 볼거 없다는건 들어봤어도(?)
@풍백소년 광주가요?? 광주는 아닌듯요. 인근에 많이 있슴요...
@구미시 갔는데 경대랑 계대 동성로 서문시장
김광석거리 팔공산 이랑 경북대병원 근처 문화거리랑 성서공단에 잠시 들렸던게 다였어요 저는
@다스 베이더 그냥 대구는 저런 호텔보단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 묶고 둘러보기 좋은 곳 같아요.
막 여타 관광도시, 휴양지같은 곳은 아니라...
근데 그래도 광역시라 큰규모 호텔정도는 있어도 좋긴한데 그게 관광으로서의 역할엔 무리가 크죠.
그냥 외
외국사람눈에는 달라보이죠. 원화도 많이 떨어져서
경기불황은 개뿔....그냥 애초부터 수요를 못읽은거죠. 지금까진 선택지가 모텔/고급호텔 밖에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선택한가고..... 저런 호텔들이 경영난 겪는게 대구만의 문제도 아닐것이구요. 서울은 교통이라도 첨촘하지... 누가 락스냄새 욕식냄새나는 모텔에서 자고싶나요? 그렇다고 비싼돈들여서 차없이는 접근이 힘든 외딴곳에 위치한 인터불고나 호텔수성같은 저 고급호텔들 갈까요? 차라리 에어비앤비를 빌리고말죠. 고급호텔들 막상드가면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데...
대구에 엘디스같은데는 그나마 도심권에있어서 사람들 많이 가더군요
222완전 동의요
디테일하게 시장조사하고 미리 저랬어야되는데 그냥 알아서 올거라 착각한거죠
333 그냥 경기불황으로 몰고가는 느낌..
일본체인들이 많이 진출하나봐요 작년엔 그레이서리 오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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