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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집값에서 '땅값'을 제외하거나 최소화하기 때문에 민간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99년이 지나면 소유권은 다시 국가로 귀속됩니다.
2. CPF(중앙적립기금)를 활용한 강제 저축 및 대출
싱가포르 국민은 급여의 일정 비율을 **CPF(Central Provident Fund)**라는 사회보장기금에 강제로 적립합니다.
특징: 이 적립금을 주택 구입 자금이나 대출 원리금 상환에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국민이 따로 큰돈을 모으지 않아도 직장 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구조를 국가가 설계한 것입니다.
3. '에스닉 인티그레이션(Ethnic Integration Policy)' - 인종 혼합 정책
HDB 단지에는 특정 인종(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이 한곳에 몰려 살지 못하도록 인종별 거주 비율 제한이 있습니다.
목적: 주거지 분리를 막아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싱가포르인'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합니다. 이는 단순한 부동산 정책을 넘어 국가 통합 전략이기도 합니다.
4. 엄격한 전매 및 거주 요건 (MOP)
공공주택이 투기 수단이 되지 않도록 강력한 규제를 적용합니다.
MOP(Minimum Occupation Period): 집을 산 후 최소 5년(최근 모델은 최대 10년) 동안 실거주해야만 매매나 임대가 가능합니다.
자격 제한: 미혼자보다는 신혼부부에게 우선권을 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살 수 있는 주택의 종류를 제한하여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합니다.
5. 주거 사다리: HDB에서 민간 주택으로
HDB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모델(2-Room Flexi부터 5-Room까지)을 제공합니다.
국민의 약 80%가 HDB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유가 생긴 가구는 HDB를 되팔고 민간 콘도미니엄으로 이사하는 '주거 사다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첫댓글
지분소유권제도 실시하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