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대결] 나이트에서 괜찮은 사람 만나기 vs 사창가 가서 virgin 만나기

이 까페 가입자 어느 누구보다 밤문화 specialist임을 자처하며, 우선 결론적인 대결의 승자는 후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활달한 성격과 very open mind로 인해 인맥 폭이 무척 넓다보니 밤문화 종사자들도 다수 알고 있어 일찌감치 입문하였고, 지금은

투자비용 대비 성과 최상치를 자랑하고 있다. 주무대는 강남권이고 수원, 성남, 안양, 인천권까지 죄다 꿰고 있으며, 작년까지 고정적

으로 함께 유흥을 즐기는 인원만 20 명 가까이 된다.(물론 비정기적으로 추가되고 빠지는 인원들도 다수 존재)

처음 입문하여 약 3년간은 초고수님들의 조언에 반발하며 나이트에서도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꼭

찾아내서 이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선택의 폭을 높게 해주는 것들(여자들이 선호하는 외모, 풍부한 총알, 빠르게

늘어만 갔던 말빨, 전문자격증, 최상위권 학벌, 고가의 외제차 등)을 소유하고 있었고, 함께 하는 member들의 능력도 뛰어났던지라

원하는 여성들을 선택하여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끝까지 보는데 별 문제따윈 없었던 듯 하다. 그리고 이에 걸리는 시간도 급속도로

단축되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나이트 처자들 대다수의 직업군은 간호사(조무사 비중 90%) 및 coordinator, 경리급 사무직(비서 포함),

미래 변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백조, 생산직(대다수 반도체 관련), 의류 업종 관련(고학력 직종 제외), 피부관리 및 네일케어 유사

직종, 백화점과 면세점 유사업종, 금융업종 창구직 및 단순 사무직, 주류 관련 업종, 스포츠센터&레져 관련 업종, 공항 관련 업종

(고학력 직종 제외) 등과 중위권 이하 대학생들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의 경우 왠만큼 실력을 갖춘 자라면 First Shot(만난 당일),

못해도 Second Shot에 KO가 가능하다. 그다음으로는 강남권에선 자주 출몰하는 무용과 출신자(소수의 재학생 포함), 스튜어디스,

외모를 왠만큼 갖추었으나 미래가 불투명하고 의지도 약한 중위~중상위권 대학 및 대학원생 & 출신자(대부분 여대) 및 이들이 가진

직업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경하기 쉽지 않긴 하나(뻔질나게 드나드는 이들 입장에서도) 초등학교 교사가 대표적인 예인 결혼

상대자로 인기 직업군들을 들 수 있겠다.

첫번째 언급한 직업군들은 중간 이상의 교육 수준과 개념을 갖춘 자들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인간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이며 외모가 좀 될 경우 분수에 넘치는 자신감으로 무장되어 있다. 하지만 대다수 술만으로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이들에 관해서는

밤문화에 대한 경험이 심하게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다들 아는 바일 것이므로 길게 얘기하진 않겠다. 이들 중 말이 좀 통하고

개념이 박힌 것으로 보이는 처자들도 좀 되긴 하나 대다수 일찌감치 많은 것을 경험한 자들일 확률이 98% 이상이며, 중간 이상 되는

사람들이 다른 경로로 만날 수 있는 처자들에 비해서는 많은 것이 부족함을 만남이 거듭될 수록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문제는 나머지 두 직업군이고 이들로 인해 나의 착각에 delay가 좀 있었다. 내가 깊게 경험한 이 두 직업군의 수십 명의 처자들 포함

하여 다른 member들이 경험한 수많은 처자들의 경우, 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은 정말 괜찮은 여자로 착각하고 만다. 하지만 

이들은 겪을 수록 정상적인 처자들과 구분되는 많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의 예로 다수 친구의 질이 떨어지는 것, 과거 좋지

못한 or 정상적이지 않은 연애 경험이 있다는 것, 수준있는 대화 or 생각 싫어함(잔대가리, sensation 제외), 자아 발전의 의지

떨어짐(결혼 제외), 연기력이 뛰어남(ex. 거짓말의 기술-진70%거30%, 호박씨, 티안나는 재기 및 계산적으로 행동하기), 심심풀이 

vs 연애 상대자 vs 결혼상대자의 완벽한 분리, 집안의 좋지 못한 결점 등 많은 이들의 교집합 요소 이외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나

가는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내외의 많은 차별화된 요소가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남자들은 나이트에서 만난 이들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나이트&클럽은

안마방, 룸쌀롱, 방석집 등의 화류 여성들과 좀 차별화된 낚시질의 묘미와 길게 보았을 때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한 장소로만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정상적인 진지한 만남을 가질 때 이들과 교집합 요소를 발견한 즉시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들과 진지한 긴 만남을 가지게 될 경우 이후 정상적인 처자들을 만나는데 있어 많은 장애 요인이 발생함을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소개팅 등을 비롯한 만남을 가졌을 경우에도 항상 은근슬쩍 질문하여 나이트 경험자 여부를(2회 이하의 어쩔 수 없는

상황 제외) 꼭 캐내기 바란다. 이와 함께 친한 친구들이 가끔 나이트를 방문하는지 여부도 알아내기 바란다. 도둑질도 항상 해본 놈이

한다. 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이 있을 것이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나이트에서 심심풀이 이상의 괜찮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

은 버리시길. 당신이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의 남자가 당신을 진지한 연애 상대자로 생각할 확률은 극도로 낮으며, 오랜 기간의 만남

지속에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당신은 그 남자에게 있어 여러 여자들 중 한 명임이 분명하다. 핸드폰, 메일, 홈피 검사 철저히 했다고

안심하지 마시길. 고수들은 어차피 걸려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상황이 오기 전엔 절대로 안 걸린다. 취중에 쓰다보니 두서없이 말만

길어졌군.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이 게시판 시간 때울 때 재미나게 보고 있었는데 나도 한 번 글 남겨본다. 내 생각엔 이 까페

가입자 중 20~30% 정도가 약간이나마 공감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극도의 우연한 만남으로 만난 나이 차 좀 나는 졸업

예정 대학생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고 수 년간 만난 이들과 극도록 다른 사람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 행복해~~~ㅋㅋㅋ 

누누히말했지??

요약하라고!!

개념이없네 애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줄에 행복하데 ㅋㅋㅋㅋ ㅄ

읽기귀찮아

우연한만남?

아놔 설마 했는데,,내가 3줄로 또 요약해줄께,,
1. 나는 철학관을 운영중이다.
2. 내가 운영하는 철학관은 관상을 전문적으로 봐준다.
3. 나는 익게 인증에서 우승했고, 행복하다

너무 길어 패스

다 내리고 행복해 봤다. 왜 썼냐? 요약해

나 아까도 나이트서 만난 뇬들한테 단체 문자 보냈음

인천 애들 마인드가 제일 잘 갖쳐져 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