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태하고 실패하는 생활을 하다가, 이러면 안다겠다 싶어 이번 청년 직장인 온전케하는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 집회는 주로 청년-직장인 형제 자매님들, 그러니까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나이의 형제 자매님들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인 제게는 집회의 중심 부담과 특성상 맞지 않는 집회인가 싶었는데, 그러나 여전히 주님의 말씀하심이 있었고 특별히 주님과 멀어진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집회의 부담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됩니다.
첫번째는 헌신의 생활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난 35세 이하 헌신집회때에 주님께 서원했던 헌신의 생활들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주신 말씀 중에 인상적인 것은 "이기는 자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100번 실패할지라도 101번째 다시 일어서서 훈련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실패했더라도 내일 다시 일어서면 된다" 라고 집회내내 강하게 선포하셨던 형제님의 권면이 아주 격려가 되었습니다. 형제님이 특별히 다시 한번 강조하셨던 것은 하나님-사람 생활 점검표의 작성입니다. 아멘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헌신의 생활을 훈련하기를 원합니다!
두번째는 현재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주변을 복음화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가장 큰 부담은 놀랍게도 직장을 복음화 하는 것입니다. 형제님은 현재 대만에 있는 여러 회사들, 정부기관, 관공서등 지체들이 있는 직장에서 수많은 소그룹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소그룹을 통해 회사를 복음화하고 특별히 젊은 사람들, 회복의 장래를 짊어나갈 청년, 직장인들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인상이 있는 것은 이러한 말씀에 반응하여 한국의 직장인 형제 자매님들께서 현재 자신의 몸담고 있는 직장을 복음화하겠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형제님도 "주식회사 ○○회사를 복음화하겠습니다!!"라고 선포하셨는데, 그러한 반응에 저도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 대해 복음에 대한 부담이 뜨거워졌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중점은, 각 지방교회에서 청년 직장인만의 소그룹을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계층이 있고 각 계층마다 봉사팀이 있습니다. 유초등부와 유초등부 봉사자, 중고등부와 중고등부 봉사자, 그리고 대학부와 대학봉사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해 한 계층이 더 있고, 여기에 봉사팀의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청년 직장인 계층입니다. 이번에 다른 형제 자매님들의 반응을 들어볼때 그동안 청년 직장인 계층에 대해 교회에서 소홀히 했던것이 사실이었고, 청년 직장인 계층에 속해있는 형제 자매님들은 실제로 소외되고 있고 관심이 덜 받고 있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것을 들었습니다. 청년-직장인 지체들은 교회의 등뼈로서 그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목양하고, 생명을 공급함으로 세상의 조류에 떠내려 가지 않고 교회 안에 견고해지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각 지방교회마다 청년 직장인 소그룹이 필요하다는 부담이 해방되었습니다.
헌신의 생활의 회복, 직장의 복음화, 각 지방에서 청년 직장인 소그룹 산출 이것이 이번 집회의 중심부담이었습니다.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말씀은 메시지 1번에서 "추구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입니다. 개요를 보면 "역대의 성도들이 성경을 읽은 경험에 의거해 찾은 성경을 읽는 가장 완전한 길"이 제시되었는데 공급이 되었습니다.
먼저 매일 아침 약 10-15분을 드려 한권의 성경을 가지고 단 두 세구절을 기도를 읽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가르침이나 진리를 배우고자 함도 아니요, 단지 생명의 양육을 위한 것입니다. 아침에 성경을 단지 진도에 맞추어 읽는 것보다 다만 주님 앞에 자신을 열어서 말씀을 '먹는'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말씀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주 예수여, 주님이 아침에 절 깨우사 주님의 달콤한 말씀을 영을 사용해서 먹기를 원합니다.
두번째는 매일 한권의 성경을 깊이 연구하기 위해 약 30분을 드리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매일 구약 3장과 신약 1장을 15분간 드려 속독하는 것입니다.
추구하는 생활을 위한 마지막 4번째는 라이프스타디를 읽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권면에 말씀이 있는데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나는, 오백 개의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들을 철저하게 통독한 사람 모두가 뛰어난 믿는 이들이 되었음을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지방 교회들을 목양하고 있는 여러분 지방의 어떤 성도가 그다지 온당하지 못한 상태에 있는 데, 그가 내일 아침부터 라이프 스타디를 읽기 시작하여 오백 개까지 읽는다면, 그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장로훈련 3권)"
이번 헌신집회의 말씀은 매우 실제적이며 주로 실행방면에 있어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쨌든 집회에서 주어졌던 모든 말씀들이 생활안에서 적용되며, 그 열매들을 얻기를 원합니다. 아멘.
직장생활을 하는 자매로, 구역별로 모여도 될것같은데. 에를들면, 서울북부, 동부, 서부, 남부 이렇게... 평일에 회사에서 각자 집회소까지 가기 어려우니까. 직장생활을 하니까 집회소의 빠듯한 예산 집행할 것 없어도 되고. 대학생도 아니고, 장년도 아닌, 청년직장인소그룹 필요를 느낍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형제님의 부담이 저에게도 동일하게 공급되었음을 감사합니다.
아멘...참된 헌신은 추구를 하게 합니다.왜냐하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이러한 공급이 참으로 누림이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자매로, 구역별로 모여도 될것같은데. 에를들면, 서울북부, 동부, 서부, 남부 이렇게... 평일에 회사에서 각자 집회소까지 가기 어려우니까. 직장생활을 하니까 집회소의 빠듯한 예산 집행할 것 없어도 되고. 대학생도 아니고, 장년도 아닌, 청년직장인소그룹 필요를 느낍니다.
다시 돌아보며 분발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교회건축과 그분의 다시오심을 위하여 청년 직장인 형제를 위한 실제적인 헌신과 기도를 하기 원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자속에서 역사하느니라.아멘
저도 헌신에 동참한 지체로서 직장에 소그룹이 세워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주여 나로 이부담에 적극적 으로 달려 가게 하시옵소서 나는 할수없는 자이고 주님 당신이 하시옵소서 주여 나로 이길을 더신실하게 가도록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