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남인희화백님의 카톡에서]
[삶의 덕목]
불만은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한 탓이요
오만은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한 탓이니
곧 비우지 못한 욕심과 낮추지 못한
교만으로 부터
자아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 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
어진 자는, 헐뜯기 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며
현명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줄 알 것이로되
반듯한 마음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
뉘라서 겸손의 미덕을 쌓지 못하리오
뉘라서 덕행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
마음의 평화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향기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조용필 (꿈)
https://youtu.be/u42VwB-f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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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괴아심 (無愧我心)
'무괴아심 (無愧我心)'
‘내 마음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으로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무괴아심은 대학, 중용에 나오는 신독(愼獨)과도 맥이 닿는데 신독은
홀로 있을 때도 도리에 어그러지지 않게 스스로 삼가는 것을 뜻합니다.
내 마음을 들춰봐서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멋진 삶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도 아름답고, 아침에 뜨는 해 또한 아름답습니다.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얼굴 주름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요?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생각지 말라.
이 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성공한 것입니다.
거름을 너무 많이 해도 뿌리는 썩을 것이고,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상대가 실수하고 잘못을 하여도 눈감아 주고 포용(包容)해 줍시다.
내가 옳을 지라도 너무 강하게 말하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反感)을 가지게 됩니다.
나눈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하며,
눈 감을 줄 알고 용서할 줄 안다면,
세상 살아가는데 적은 없을 것이고,
인생 마무리는 멋지게 될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옵니다.
육신(肉身)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습니다.^^
-<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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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노인이 되면 (하트)
꼭 한번 읽어보세요.
1. 과식 금물
2. 짠 음식 억제
3. 충분한 수면
4. 채식만 하시면 안 됩니다.
가끔 육류도 드셔야 합니다.
5. 슬픈 소식을 멀리하십시오.
친구들 조문을 삼가십시오.
6. 푹신한 의자에 오랫동안 앉지 마셔요.
7. 장시간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지 마십시오. (서서히 일어나셔야 합니다.)
8. 갑자기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고개 뼈에 무리가 갑니다.)
9. 식사 중에 가급적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사래 들기 쉽습니다.)
10. 해바라기 씨 많이 드시면, 해가 됩니다.
11. 너무 자주 씻지 마십시오.
12. 똑바로 누어서 주무시지 마십시오.
13. 과다한 당분 섭취 금물입니다.
14. 고단백질 음식 삼가십시오.
15. 식사 후 바로 TV 시청하지 마십시오.
16. 항생제 남용하지 마십시오.
17. 바둑 승부에 몰입하지 마십시오.
18. 이가 빠지면 의치를 하십시오.
19. 스릴 넘치는 장면을 보지 마십시오.
20. 옛날을 너무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21. 식후에 바로 잠자리에 들면 안 됩니다.
22. 크게 화를 내시면 안 됩니다.
23. 병원치료를 마음대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노인의 몸은 의사에게 맡기십시오.)
24. 몸이 비대하시면, 달리기는 해롭습니다.
25. 넘어져 골절상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6.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에게 따뜻하게 대하십시오.
<노인이 조심해야 할 마지막 특별사항 추가입니다.>
💎술 취한 젊은이를 조심하십시오.
💎길가다가 젊은 사람들을 흘깃흘깃 쳐다보지 마십시오.
노인이 되면 모든 게 조심해야할 사항 뿐 입니다.
(하트) 박태훈의 해학 글 중에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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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순 한 기 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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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들 중에서
일곱번이나
1위를 차지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삐에르 신부 [Abbé Pierre] 라는 분인데,
그는 가톨릭 사제 신분으로
레지스탕스와 국회의원이 되고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우스 공동체를
설립해 평생 빈민 운동에 힘쓴 분입니다.
그 신부님의 책
"단순한 기쁨"에
나오는 그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한 청년이 자살 직전에
신부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자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정적인 문제,
경제의 파탄,
사회적인 지위…
모든 상황이 지금 죽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부님은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깊은 동정과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충분히 자살할 이유가 있구먼요.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살 수가 없겠네요.
자살하십시요.
그런데 죽기 전에
나를 좀 도와주시고
그리고 나서 죽으면 안되겠습니까?"
"뭐 어차피 죽을 건데 죽기 전에
신부님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얼마동안
신부님을 돕도록 하지요."
청년은 신부님의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이 하는 일들,
집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집을 짓고,
먹을 것을 주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고,
청소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옆에서
같이 도와 드렸습니다.
얼마 후에 그 청년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신부님께서
제게 돈을 주었든지,
제가 살 수 있는 집을 그냥 주셨다면
저는 다시 자살을 생각했을 겁니다.
돈은
며칠만 지나면 다 썼을 것이고
집이 있더라도
어차피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니까요…
그런데…
신부님은
제게 아무 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제가
신부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니…
제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니…
신부님과 같이 일하고 섬기면서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고,
이제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ㅡ옮겨온 글 ㅡ
⚘️평화를 빕니다.⚘️
2024. 3. 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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