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대런 칙이라는 남성이었다. 이렇게 칙은 오랜 세월을 넘어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앵무새와 재회하게 됐다. 칙에 따르면, '나이절'이라는 이름의 이 앵무새는 4년 전 홀연히 집을 나간 뒤 계속 행방불명인 상태였다. 죽은 줄만 알았던 나이절의 귀환에 칙은 그저 감격스러울 뿐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4년 전만 해도 칙의 완벽한 영국식 악센트가 담긴 정통 영어를 구사했던 나이절은 이제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더 많이 알고 있었다. 심지어 처음에는 칙을 알아보지 못해 피하기까지 했지만 지금은 예전의 영어실력도 많이 되찾아 졸지에 2개 국어를 구사하는 앵무새가 됐다.
첫댓글 앵무새보다 못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끼워줘요
요새 열씨미 스페인어 공부중인데 저 님이랑 대화 함 해보고싶네
듀오링고냐고 ㅋㅋㅋㅋ
1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을 비웃을 앵무새
천잰데?
기왕 그렇게 된거 유학 한번 더 보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