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면 많은 분들의 비판 혹은 비난이 있겠죠<br /><br />그래도 제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br /><br />엘지의 암흑기는 자그마치 10년이 넘었습니다<br />김성근 감독의 준우승 업적을 재미없은 야구라 폄하하며 내쳤고<br />그 이후 감독들도 계약기간을 다 채운 감독이 거의 없었죠. 선수들 역량은 생각하지도 않고 성적이 안나오면 다 내쳤습니다<br /><br />감독의 야구가 정립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br /><br />작년에 대괄 용암 정똘의 분전과 최포의 등장<br />박경수가 쏠쏠히 해주며 가을야구를 갔죠<br /><br />올해 저중에 누가 있나요 정똘, 용암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용암은 본궤도에 올라오지않았습다.<br /><br />지금 물론 엄청부진하죠 그래서 감독을 또 바꾼다? 뭐가 달라질까요?<br /><br />오히려 양감독이 독하게 맘먹고 계약기간 끝나는 2017년까지 팀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br /><br />노찬엽 누가 데리고 왔나요?<br />만일 프런트라면 올시즌 끝나고 실적 들이밀고 사임시키고, 양감독님 본인이 데리고 왔다면 실패인정하고 짜르세요<br />강상수 투코, 최태원코치 전부 양감독이 선임한거 아니잖아요<br /><br />그리고 양석환, 나성용 본인이 발굴해낸 신인 야수들 꾸준히 기회주세요<br />장원준, 이대호, 강민호를 키운것처럼 키워주세요<br /><br />감독이 만약 그런거 하나도 못하고<br />내년시즌도 올해랑 차이없이 시작한다면<br />시작하기전에 옷벗으시죠<br /><br /><br />진짜 올해 반등하지 못하더라도<br />그만두진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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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 역시 이게 맞다고 봅니다. 김재박 감독 시절... 정말 암울 했지만 그 때 성장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팀... 김성근 감독님이 앉아있어도 팬들한테 욕 먹어요. 기왕 못해서 욕 먹을거면 그런 기간 동안 이후를 대비 할 선수라도 키워야죠. 양감독님 그런 의미에서 뚝심 있는 사람 같네요. 내년까진 참을테니 꼭 기반 마련 해주길...
지금 양상문 감독 본인이 그만두든, 프런트에서 자르든 우리팀 감독 올 사람이 없죠...결국 그 다음 감독은 우리팀 레전드긴 하지만 악담 퍼붓고 팀 떠났다가 정치질로 돌아온 김동수입니다. 지금 2군 성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팀 2군 처참합니다. 코치진은 1군보다 더 하는게 없죠. 그 사람들이 1군에 올라온다?10년 암흑기가 아니라 앞으로 저 죽을때까지도 LG우승하는꼴은 못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양상문 감독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 롯데에서도 강민호 장원준 키워놓고 나왔습니다. 우리팀에서도 그런 선수들 많이도 안 바라고 딱 2명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그 중 한명은 양석환이 될것같네요.)
저도 한마디하겠습니다 김성근감독님이 오셔도 욕먹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욕은 먹을지 몰라도 이렇게 답답한 경기는 안할거 같은데요...김성근감독님은... 묵묵하게 밀어붙이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지금 고참들 7번 이병규 박용택선수 슬럼프고 타격이 안되니 잠시2군보내서 자기폐이스 찾은담에 올라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계속적으로 밀어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뚝심이 아니라고 봅니다 밀어붙일건 밀어붙이고 조금 돌아갈건 돌아가고 영리하게 했으면 더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감독이 아니라 전적으로 제 의견입니다
첫댓글 저 역시 이게 맞다고 봅니다.
김재박 감독 시절... 정말 암울 했지만 그 때 성장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팀... 김성근 감독님이 앉아있어도 팬들한테 욕 먹어요.
기왕 못해서 욕 먹을거면 그런 기간 동안 이후를 대비 할 선수라도 키워야죠.
양감독님 그런 의미에서 뚝심 있는 사람 같네요.
내년까진 참을테니 꼭 기반 마련 해주길...
자다가 왠지하는맘에 글을 올리려다보니 비슷한글이 있어서 댓글 달게되네요
저는 왠지 작년 김기태감독처럼 사임할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된 성적부진을 이유로...
근데 이글처럼 그만두지는 말았으면 하면서도 구단에 압박?용으로 사임카드를 꺼내보심이 어떠할까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본인의 입지 및 전권장악을 위해서요.
자다가 왠 봉창 뚫는 소린가 싶지만 그게 먹힌다면 대체선수 안구해주더라도 루카스 짜르고,
허수아비 가부끼화장만하고있는 노찬엽도 짜르고, 강상수는 불펜코치로 차명석수석을 투수코치로 옮겨 개각하시어 세대교체 이뤄주세요. 그외는 알아서...
제발이지 답답해 돌아가시기 직전입니다
내용의 공감여부를 떠나서....혼자보는 일기가 아니라면 이왕이면 선수들 이름을 표기해주는게 어떨지....가끔보다보면 무슨 암호처럼 쓰는분들 계시던데...선수들도볼수있고..또한 여러부류의 팬들이 보는 오픈되 공간임을 생각하며 글을 써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 양상문 감독 본인이 그만두든, 프런트에서 자르든 우리팀 감독 올 사람이 없죠...결국 그 다음 감독은 우리팀 레전드긴 하지만 악담 퍼붓고 팀 떠났다가 정치질로 돌아온 김동수입니다. 지금 2군 성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팀 2군 처참합니다. 코치진은 1군보다 더 하는게 없죠. 그 사람들이 1군에 올라온다?10년 암흑기가 아니라 앞으로 저 죽을때까지도 LG우승하는꼴은 못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양상문 감독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 롯데에서도 강민호 장원준 키워놓고 나왔습니다. 우리팀에서도 그런 선수들 많이도 안 바라고 딱 2명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그 중 한명은 양석환이 될것같네요.)
저도 한마디하겠습니다 김성근감독님이 오셔도 욕먹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욕은 먹을지 몰라도 이렇게 답답한
경기는 안할거 같은데요...김성근감독님은... 묵묵하게 밀어붙이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지금 고참들 7번 이병규
박용택선수 슬럼프고 타격이 안되니 잠시2군보내서 자기폐이스 찾은담에 올라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계속적으로
밀어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뚝심이 아니라고 봅니다 밀어붙일건 밀어붙이고 조금 돌아갈건 돌아가고
영리하게 했으면 더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감독이 아니라 전적으로 제 의견입니다
감독님은 끝까지 계십시오... 감독님을 지지합니다.
프런트에 휘둘러서 코치를 선임한 거라면 과감하게 정리를.. 만약 직접 선임하신 거라면 실패를 인정하고 정리를..
저도 공감합니다.